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착각] 고양이 장난감에 러시안블루 너마저도!!!

적묘 2011. 6. 23. 08:00



아아..

러시안 블루

몽실양은 부들부들한 성격에

보들보들한 움직임에

여섯살이지만

그래도 발랄한 편이라서!!!!!

아무도 안 놀아도 너님은 놀꺼야...하고 믿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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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은...




먹는거임?




모하자는 거임?




아....






어쩌라고?




더워서...

만개한 백합꽃도 축축 늘어지는 이 마당에..




나 더러..





모하라고!!!!!




미유언니님께

애기들 장난감 좀 달라고 부탁했던..

내가 민망해지는 현장..ㅠㅠ





고양이 나이..


여섯살...





장난감 보다는


딩굴딩굴...






꽃그늘 아래서 쉬는게 어울리는 나이였던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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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우리집은 막내도 여섯살인 걸 깜빡..;;

2.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날씨가 문제일 수도..ㅡㅡ;;

3. 좀 서늘해지면 다시 장난감으로 놀아주겠노라고 다짐해 봅니다.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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