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굉장히 심각한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하지요
네..
진지하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카아아아아아아옹~~~~~
아흑..ㅠㅠ
문 열어줘요...
그러니까..;;
전 따뜻한 방 안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거죠..;
날도 추운데 왜 자꾸 나가고 그래!!!
버럭버럭
문 열어달라고 난리난리..
살짝만 열어 놓으면..
초롱군은 문을 살짝!!!!
요요요요요요 요 고양이가!!!
치사시럽게 지가 나가겠다고 야옹야옹해서
문 열어 주면 나갔다가
또 빨랑 들여보내 달라고 칭얼칭얼..
그러다가 문 열어주면...
두둥...
또 안들어와요..ㅜㅡ
정작 열어주면 또 안들어올려고 해요
그래서 또 문 닫고
저넘의 고양이..ㅠㅠ
날 훈련시키려고 해!!! 버럭버럭!!!
포스는 지가...털 고르고
지가 발톱깍을 기세?
저 진지한 야림에..;;
문을 열어줄 수 밖에 없었죠
두둥..
그 틈새에 등장한 검은 그림자!!!!
이 검은 포스..;;;
고양이는 머리만 통과하면
드나들 수 있다는 증거!!!!
순식간에 자리 바꿈!!!!
빛나는 태양은 반짝반짝이지만..
사실..ㅠㅠ
너무 추워요..
문 닫고 싶어요.
그러나 그건 저의 희망사항일뿐..
폴짝!!!
겨울 추위는 두렵지 않아!!!
나갈꺼야!!!!!
예...
이렇게.....
무한 반복의 굴레..ㅠㅠ
또 시작입니다..ㅠㅠ
나 나갈래...
그리고 또 다시...
들어올래...
이넘의 고양이들..ㅠㅠ
이 정도는 해야지...
그래야 진정한 고양이의 집사지 후후후후후
2011/01/15 - [고양이모델료지급] 집중도와 애정도를 레벨업합니다.
2011/01/09 - [주말엔 도전!!] 쥐잡기의 달인, 참 쉽죠잉
3줄 요약
1. 니가 열었으면 니가 닫으면 안되겠지요?
2. 집사는 고양님보다 많이 아래인가요?
3. 무한반복되는 고양이의 집사길들이기..ㅠㅠ
베스트는 역시 진리의 노랑둥이 초롱군!!!
*^^*문을 야무지게 여는 초롱군의 앞발처럼
추천을 야무지게 꾸욱 눌러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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