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노랑둥이 이 녀석을 봤을 땐..
그렇게 꼬질꼬질하진 않았었어요.
햇살에 그루밍도 종종하고..
ㅡㅡ
깨끗하게 느긋해 보였던
고양이..
근데 겨울이 오면
아무래도
사람도 길냥이들도..
겨울은 빈민의 적이라고 하는데..;;
춥고 배고프고..
먹을게 없기 마련이지요
게다가...어디든 추위를 피해 들어가다 보니 꼬질꼬질해지고
어느 정도로 가까이 오기 시작했는지..
얼마나 굶주렸는지...
그리고 날씨..;;
적묘의 소매 끝 보세요~~~
부산도 겨울엔
습도있는 바다바람이라 정말 춥거든요!!!
그러니
저 맛살이 얼마나 맛있었겠어요!!!
직립보행도 가능해!!!
쿨럭..;;
그러나 이런거 길게 하지 마세요..ㅡㅡ;;
아흑..ㅠㅠ
역시 2004년 겨울 사진입니다.
2011/06/24 - [지붕위 고양이] 2004~2005년 길냥이 사료셔틀 기록
2010/08/13 - [길고양이의 시간] 지붕 위의 8개월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21 - [엘님의 룸메이트] 직립보행 스코티쉬폴드
2011/04/27 - [버만고양이 낚기] 미끼는 광각렌즈와 usb메모리
2011/01/14 - [즐거운 간식시간] 특수촬영한 러블의 맛살사랑
2010/08/19 - [정원에서] 악마를 보았다
2010/08/11 - [고양이의 보양식] 맛살엔 직립보행
2011/06/23 -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의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2011/06/17 - [칠지도님네 아메숏] 고양이 타로의 바쁜 하루
2011/06/15 - [엘님네 스코티쉬폴더 오토모] 고양이의 사냥본능
2011/06/14 - [철거촌 고양이] 야마카시는 익스트림 스포츠???
2011/06/13 - [철거촌 고양이] 적묘는 길냥이와 이렇게 대화합니다.
2011/01/14 - [즐거운 간식시간] 특수촬영한 러블의 맛살사랑
3줄 요약
1. 고양이는 맛살이면 직립보행도 가능합니다!!!
2. 봄이 되면서 조금씩 깨끗해지더라구요~
3. 정말 요다 닮지 않았나요? ^^ 성질은 나빴어요..ㅡㅡ;;
http://v.daum.net/my/lincat79
다음뷰 추천으로 받은 수익을 보태서
길냥이들 사료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클릭으로 길냥이 한끼를 도울 수 있어요 ^ㅅ^
728x90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폭염에 대처하는 고양이의 자세 (6) | 2011.06.25 |
---|---|
[지붕위 고양이] 장마걱정과 먹튀에 대한 분노 (2) | 2011.06.25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2005년의 초롱군은 짝퉁 퓨마 (2) | 2011.06.24 |
[지붕위 고양이] 2004~2005년 길냥이 사료셔틀 기록 (2) | 2011.06.24 |
[미유님네 아메리칸컬,미호] 귀가 뒤집힌 고양이를 아세요? (8) | 2011.06.24 |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의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0) | 2011.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