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주 만에 큰 결심을 하고 장을 봤어요~
사실 먹고 사는 것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이
바로 시장보는 것..ㅠㅠ

완전 힘들어!!!

기본적으로 무거운 걸 계속 들고 다니면서
무게가 계속 가중되는거니까요~

밑반찬이 끝나버렸기 때문에
깍두기도 담고, 장조림도 좀 조리고~

그러려다 보니 짐이 한 가득!


일단..우둔살...
contorno de cadera

엉덩이살~이랍니다.




여러번 찬 물을 바꿔가면서
핏물을 빼고~


마늘 생강을 넣고 물을 가득!

끓여냅니다.



그러면서 계속 마늘과 대파를 다음었는데요..ㅠㅠ


마늘이랑 양파랑 직접 골라 담았어야 했는데
시장 아저씨가 담는대로 뒀더니만
상한게 많았어요.

꼬옥 눈 앞에서 골라 담으세요.ㅠㅠ


마늘은 정말 반이상 버렸...
그냥 깐마늘 살걸 그랬나봐요!!!

일단 다 갈아서 위생봉투에 넣고 편편하게 펴서
냉동실로 직행~


한번 끓여낸 쇠고기는 건져내서
간장+물+다시마+ 설탕 조금 + 표고버섯 말린거

맛간장에 넣고 푸욱....


중간부터 삶은 계란도 투척..

3시간 정도 약한 불에서 졸였다가
뚜껑열고 센불에서 20분 정도 더 졸여주면
물도 반으로 줄고 고기도 부드러워지면서
맛도 충분히 밴답니다.


놀면 뭐하나요~
남은 파를 마저 다듬고

사용할 곳에 따라서 잘 정리해 놓습니다.


국에 넣을 중간 길이
맛낼 뿌리부분
여기저기 다 들어갈 초록부분 잘게 썰어서~
요렇게만 해 놓으면~~~
당분간은 기본적인 양념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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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마늘하고 양파, 대파 다듬다가 얼마나 울었는지! 옛사랑 때문?

2. 장조림은 식은 다음에 쭉쭉 찢어 놓으면 나중에 먹을때 편해요 ^^

3.요렇게만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당분간은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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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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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ckie 2012.03.26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던 국외던.. 장보기는 쉽지않지요
    여긴 나날이 채소값이 비싸져서 ㅠㅜ
    올겨울엔 오이먹은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저도 오늘은 밑찬좀 해놓으려 장을 보긴했는데..
    사우나갔다온 후 급 비염이 도지셨네요 ㅜㅡ
    눈물 콧물.. 아 머리야..
    오늘은 그냥 있는찬으로 저녁해결해야겠네요 ㅋㅎㅎ

    • 적묘 2012.03.27 0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jackie님 제가 제일 자신없는게 밑반찬이라서
      맨날 그때 그때 해먹으려니 것도 힘들고..ㅠㅠ

      뭔가 수를 내야하는데
      그냥 조만간에 좀더 게을러지지 싶어요 ㅎㅎㅎ
      수업시간 늘리고 그러면
      점점 더 허부적허부적할지도~~~~

      있는 찬이란 것이 참 필요한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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