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새콤달콤]알록달록 색이 예쁜 페루식 귀차니즘 식단

페루식이라기 보단
페루니까 가능한?

알록달록 예쁜 식탁이 가능하답니다 ^^
물론 적묘 스타일의 귀차니즘 식단이랍니다.

페루엔 많은 것들이 있지요!
 모든 것이 리마에서 생산되는 것은 아니고
셀바나 시에라에서 생산되는 것들이
모두 리마로 모이니까 가능한 것이죠

일단 +_+ 시장에 가서
마음에 드는 과일을 싹 쓸이!!! 해오고 싶지만
사실 시장을 본다는 행위 자체가 꽤나 육체노동이죠!
무거워서.;; 쪼끔만 샀어요

빨간 사과는 칠레산~
역시 대부분의 남미 생산품들이
리마로 모여들기 마련~

배는 우리나라처럼 동그란 배가 없어요.
요렇게 길죽길죽하게 생긴 서양배!!!

아삭한 맛은 없고 더 부드럽고 달아요~
물기가 많아서 좀 다르지요.


조끄맣게 생긴 알록달록한 것들은
오주끼또라고~ 부드럽고 달콤한 감자 같답니다.

 

빵은 주로 빵집이나
수퍼마켓 빵집도 같은 종류와
비슷한 가격의 빵을 판답니다.

빵은 모양도 재료도 다양하지만
사실 맛은 그렇게 차이나지 않아요~
속에 무언가 들어가면 좀더 비싸구요

보통 하나에 한국돈으로 100원 정도한답니다.

자아..그러면 재료는 다 있으니까
귀차니스트 식단 준비!!!

빵은 그냥 얇게 썰어 놓습니다.
한개라도 양이 꽤 많아 보이지요? ^^

토마토는 1키로에 천원 정도 하니까요
보통 꼭 사놓구요~

그냥 요렇게 먹기도 합니다 ^^

치즈도 생치즈로 보통 구입해
냉장고에 넣어두고 있으니까 그냥 꺼내면 되는구요.
보통 뜨거운 물에 데쳐서 올려 놓곤하지요 ^^

그리고 채소들!!!
당근, 줄기콩, 당근, 옥수수
그냥 뜨거운 물에 데쳐놓고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식사 때마다 꺼내서 먹으면 되지요~

그리고 소스는~~~
가볍게!!!

발사믹 식초!!

채소, 토마토와 치즈, 그리고 빵
완전 간단하게 한끼 식사 끝!!!
귀찮은 것 하나는 시장을 봐야 한다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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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귀차니즘 식단=빵+과일+요플레+발사믹 식초 

2. 이렇게 먹고 나면 밥이 생각나긴 합니다 ㅎㅎㅎ

3. 과일을 좀 사다가 냉장고에 쟁겨 놓아야 하는데~가까운데 시장이 아쉽네요. 

언제나!!! 다음뷰 추천 감사합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