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코이카 이야기/66기 KOICA 국내훈련

[적묘의 코이카 이야기] 1달러 식사의 날+식단

적묘 2011. 9. 7. 10:54



국내 훈련 한달 중에서

하루는 1달러 식사의 날이 있답니다.

하루 3끼를 각각 1달러로 먹는거지요.

그리고 나머지 절약한 금액들은
다른 사회기관에 기부하게 됩니다.

의의도 좋고
시도도 좋지요



8층의 식당입니다.

외부인들에게 식사를 판매하진 않아요


 아침운동 끝나고
죽 먹은 건 카메라 없어서 패스


점심식단입니다.


라면 반개



그래도 계란이 어디래요!



한젓가락 후룩...



저녁은....




주먹밥 두개..


물론 1달러 식사의 날엔

리필이 되지 않습니다..ㅠㅠ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며..

사실 제가 갔던 대부분의 나라들에선
일상이 1달러의 식사였음을 기억해 봅니다.

고기가 들어가면 2,3달러 정도였던 ...
하노이 제외.ㅡ.ㅡ;;;


사실 개발도상국 혹은 빈민국들
일상적인 삶을 사는 이들
 태반이 하루 생활비가 0.5달러입니다.

어제본 케냐 다큐멘터리에서도
하루 생활비가 1달러라고 하더군요..ㅠㅠ


실제로 훈련센터에서는 식사가 아주 잘 나옵니다.


물론 리필 가능~


꼬박꼬박 챙겨주는 3끼 식사도 정말 최고!


네번 정도는
아침에 빵이 나왔어요.


오믈렛은 정말 최고..;

근데 저 소세지는 왜 그리 짠건지..ㅡㅡ;;;


다양하게 나온답니다~



1달러 식사와 너무 비교되죠.

대략 1끼에 5달러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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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천주교의 금식, 금육의 날 같은 기분..아껴서 도와주자!

2. 규칙적인 아침운동과 현지어 공부, 교양수업들 사이의 밥시간은 정말 최고.ㅠ.ㅠ

3. 지구촌체험관 요즘은 캄보디아전 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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