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하자 마자 물을 마시게 하고 또 참치캔을 먹이고~ 또 다시 물을 마시러 가는 길.. 엄마 고양이가 있으면 바로 건네주면 되는데 역시나 한낮엔 보이지 않네요. 엄마 우유가 필요한데 이빨도 없다고 걱정하는 수위 아저씨~ 아 세뇨르 이름을 못 물어봤네요..;;; 사실 제가 가야하는 곳은 저쪽 복도 안쪽.. 저기가 산마르코스 대학 어학원 중에서 한국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한국주간 행사도 저기서 이루어졌지요 근데.. 요 꼬꼬맹이 본다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거예요~ 신나게 먹고~ 또 발치에 와서 부비적..;; 어이어이~~~ 참치 묻는다 에비 절로 가~~~ 참치 너무 많이 먹으면 아픈데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너무 말라서 좀 먹어야 하니까~ 하면서 몸매 확인 중..;;; 난감해합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