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을 훈련소에서 보내면서 밤에 숙소에서 딩굴딩굴 같이 수다 떨던 즐거움도 있고 다양한 강의나 평소에 접하기 힘든 부분에 대한 공부도 하고 뭐..그러나 저러나 소소한 즐거움들은 이런 것... 커피 한잔~~~ 이국적인 소품들 구경 여유있는 점심시간의 수다와 이날은 유독 더웠는지~~~ 아이스 라떼!!! 가끔은 색다르게 나오는 식사 메뉴 덕분에 살은 찌고..ㅡㅡ;; 한번씩 생각날때면 나오는 분식도 반갑고!!! 요건 김치랑 두부랑 같이 섞어서 올렸던데 의외로 괜찮았음 +_+ 마지막 현지어 수업시간에 함께 했던 과자 파티!!!! 진짜..;; 한동안은 단게 안 땡길 정도로 먹었더랬죠 무엇보다.. 삭막한 환경의 즐거움은 보들보들한 것!!!! 요 꼬맹이는 아침 운동 끝나면 잠깐 풀어준답니다 ^^ 한달 사이에 쑥쑥 자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