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는 사실..ㅜㅜ;; 공기가 참..ㅍㅍ 우울합니다. 낡은 차량들이 많다보니 공기가 헉헉..이예요. 그래도 공원에 가면 확실히 직접적으로 확 오는 매연이 없으니까 참 좋더라구요. 동기들과 함께 간 파르께 케네디! 리마의 강남이라 할 수 있는 미라플로레스에 있는 공원입니다. 이쁘다 이쁘다 하더니 뭐가 이쁜거야 했더니만 안에 들어가니 한참 넓어요!!! 안에서는 장도 열려서 이런것 저런것들도 팔고 있구요. 외국인들이 정말 많답니다. 그리고 두둥!!! 저쪽에선 흰 고양이가 밥을 먹고 있네요? 이쪽에선 이쁜 젖소 무늬 고양이가 쪼그리고 앉아서 한참을 할짝대고 있네요. 호오..스프링쿨러에 고인 물을 먹고 있어요. 정말 영리하다!!! 하고 있는데 저 말고 다른 외국인들도 보면서 얘 영리하네 그러고 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