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이 열심히 일하러 간 사이 저는 고양이랑 졸고 또 졸고 또 자고 또 자고 잠깐 놀아주고 나니 또 서로 졸려 졸려 하는 중 가까이 오는 카메라셔터소리 신경쓰이는 중 짧은 다리를 쭉 내밀어서허부적 허부적 허공 꾹꾹이 시전 중 앞발에 슬쩍 손을 내밀었더니냉큼 발을 거둡니다. 비싼 앞발~ 시선을 그윽하게 돌립니다. 짤뱅이는 세상 도도한 척! 다른 뱅갈 누나들은 뭐하나요? 문을 열자마자 저 애타는 아이컨텍!!! 날 바라봐~~~ 겨울 햇살 조각에느른하게 편안하게 고양이는 새해든 헌해든편하게 잘자요 드디어 방학이 되니 학기말 몰아놓은 피로감이 팍 올라와서 자고 또 자고 고양이는 정말 피로회복에 특효약이랍니다~ ♡ 적묘 인스타 친구♡ 유툽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