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서면 카페,부전동,삼색냥,오디너리플라워카페,프렌치토스트,맛집,ordinary

적묘 2019. 11. 10. 17:00



플라워카페


오디너리 플라워 카페에 들어가서

눈이 즐거웠던 고운 꽃


이름을 들어 놓고 또 적는건 깜빡했네요...ㅠㅠ








지난 번엔 비가 많이 와서

고양이들도 못보고


밖의 사진도 못 찍었는데






날 좋은 주말 오후







가게 안 쪽으로 들어와 있는

고양이가 졸고 있는 박스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싱그러운 꽃들과 예쁜 도자기들







맛있는 커피


뭘 고를까 







아직은 낮엔 더워서

차가운 커피~







달콤한 


카라멜라이즈한 멋진 프렌치토스트


중독성 돋는


부드럽고 달콤한 유혹이죠








홀짝 커피 한모금


달달 빵 한조각


상큼 과일 한 조각










그리고 잠깐 나가서 놀아주는 


착한 삼색냥의 접대를 받는 중







니가 울집 깜찍이보다

다정한거 같아~~~








꺄아 친절한 그루밍


손으로 집어먹은 거냐!!!


아닙니다아~~~ 포크를 썼어요오!!!







그리고 옆에 있던 오토바이에도 

다정하게 부비부비를 날려주는 고냥이









따라 나와 마구 삼색이를 이뻐해주는 친구님







카페에서 커피랑 디저트도 즐기고

고양이까지 만나는 






짧지만 즐거운 주말이었답니다.


주말은 왜 이렇게 짧은건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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