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 4464

[적묘의 부산]유채꽃,노랑노랑,버드와칭,왜가리,온천천,사회적거리두기,시민공원,이시국 취미생활,BIRD WATCHING

새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거리 그 거리를 좁혀주는 것은친밀감? 자연상태의 새에게? 아닙니다..ㅠㅠ 답은 망원렌즈 밖에 없네요. 오늘도 망원렌즈 마운트해서 나가봅니다.선글라스와 마스크 착용하고~ 온천천은 다음주, 그 다음주까지 꽃이 볼만 할 듯벚꽃 개화시기가 눈 앞에 성큼 다가왔네요. 주중엔 재택근무, 저녁이나 주말에 나가서 잠깐 숨을 돌려봅니다. 꽃이 살짝 피어나고 있고그 앞에서... 햇살이 좋으면그리고 품종에 따라서 개화가 더 빠른 꽃망울들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피기 전부터 피고 난 뒤에그리고 흩날릴 때까지 2,3주의 시간은정말 온천천시민공원에 사람이 많을 때랍니다. 요즘 유난히 개체수가 늘어서거의 다리마다 한마리씩 자리잡고 있는 왜가리~ 스케이트장 맞은 편 유채꽃밭 근처에항상 있는 왜가리 이렇..

[적묘의 이탈리아]로마,바티칸 박물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이유,작품들,이 시국이 정리되면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이탈리아가 계속해서 코로나19 방역 실패 케이스로 뉴스에 나오면서이탈리아 여행은 항상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어디나 들어갈 수 있었던 성당들 특히 로마 바티칸은 어디를 들어가도 세계문화유산급의 작품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더욱 아쉽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다시 생각해도 아쉬운 부분이 많아요.사람들이 워낙에 많고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군,세젤귀,열혈 그루밍,핥핥핥,고양이 압축률

이 시국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취미생활 세젤귀 관찰하기 바이러스 청정지역이나 고양이 털이 날린다는 것은 감안해야 함.... 햇살에자외선 살균소독 중입니다. 이 놀라운 압축률!!!! 쭈욱쭈욱 햇살에 몸을 늘어뜨리는 중 길어져라 길어져라~~~ 쭈우우우우~~~~~~~욱 후딱 꺽는 유연한 목놀림에찬사를!!!!! 요래요래 귀여운 것을 보다보면 시간은 또 왜이리 빨리 흘러가나요 햇살이 왔다갔다 고양이가 이리 딩굴 저리 딩굴 시간이 똑딱똑딱 흘러가고 빛도 자꾸 위치를 바뀌면서색이 하나하나 달라집니다. 짤뱅군의 인상도 이렇게 저렇게 달라지고 진지한 매력과터질듯한 귀여움을 모두 가진 이 고양이의 블랙홀같은 매력에빠져버립니다. 이 시간은 어떻게 이리 빨리 지나가는건지주말이 빨리 지나가는 것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요. 상대성..

[적묘의 일상]직박구리,산수유,봄비,낮새밤쥐,이시국 취미생활,새관찰,쥐관찰, 망원렌즈,BIRD WATCHING

흐드러지는 산수유와 함께.... 아아..라따뚜이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새찍다가 쥐찍다가..;; 망원렌즈 산 보람이 있네요..ㅠㅠ이런 보람 필요 없는데 봄비가 오니 좋다 싶더니꽃샘추위도 훅 왔닥그 담날에 햇살은 여름 매화는 다 지고 지조없는 직박구리들은 매화나무에서 산수유 나무로 후딱 넘어가고 있습니다. 꽃따라 새따라 가다 보니렌즈 끝에 걸리는 것이 있네요 저어기 대나무 사이로 보이는저넘의 라따뚜이!!! 재등장인지 아니면 다른 앤건지 벌써 쥐약은 몇개나 사라졌는데 저 파란 타블렛처럼 생긴 것이쥐약이랍니다. 물고 간게 몇개째니까 벌써 한 7천원 어치는 물고 간거 같은디 왜 또 나타난거니넌 다른 라따뚜이니? 산수유 담고뒤돌아 보면 또 나와 있네요 이 녀석 뭐지... 비 오는 날은 물에 녹지 않도록 이렇..

[적묘의 부산]봄바다, 갈매기, 송정, 이시국 취미생활, 망원렌즈,BIRD WATCHING

이 시국, 집에 있거나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가거나 평화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종일 재택근무를 하다 보니 사실 정말 바깥 바람이 그립습니다. 창 밖만 보는 것도 한계가 있고 바람과 파도와 햇살을 느끼고 싶은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겠지요. 저녁이 있는 삶사회적 거리 그러나 가족들과 계속해서 한 공간에 있다보면또 가정 내에서의 거리도 필요한 법 정신없이 일을 하면서 느끼는 집중이 집에서 오히려 깨지는 것이 힘드네요. 평소보다 정말 사람이 적어서더더욱 좋은 바닷가... 그래도 정말 해변에 건물 허가는 좀..ㅍㅍ 이제 안했으면 합니다. 풍경의 사적 소유라니 송정 이름답게소나무와 정자가 있고 저 맞은 편으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에 한번 포스팅한 적 있는 곳이지요. 오호... 불가사리 부산에서 보는거..

[적묘의 고양이]여전히 까칠한 고양이,할묘니,16살고양이,깜찍양은 핑쿠핑쿠,하악하악

봄햇살에 반짝반짝 고양이 눈도 빛나고고양이 눈썹도 선명해지고 고양이 터럭 위의 먼지가 아주 기냥 난리네요 그럴수 밖에~~~ 아무리 봄이 왔다 해도아직은 극세사 핫핑쿠가 좋은 깜찍양은 그저 핑쿠 동굴 안에서 그릉그릉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거 뿐인데 잠을 깨우는 것은 눈을 똑바로 뜨게 만드는 셔터소리!!! 까칠까칠한 깜찍양보들보들한 극세사 이불동굴에서나와서 버럭버럭하려고 하네요. 나오자마자 성질내면서 하악하악 왜왜!!! 간식 다 주고모래사주고 간식, 사료 사서 주고 해봐야 소용 1도 없는 16살 까칠한 고양이할묘니 깜찍양 매정하게 몸을 확 돌립니다. 흥~~~~ 멀리 안갑니다.;;; 딱 요기로만 이동 에이 고마 찍으라고!!! 간식을 몇 만원이나 질렀는데사진 좀 찍게 해달라고오~~~ 그런 대화를 열심히 나누면서..

[적묘의 간단레시피]에어프라이기,돼지고기,소금밑간,삼겹살,촉촉,수육,냉동채소,에프 활용,저탄고지

이런 날들엔 무조건 잘 먹어야 합니다. 건강하게 잘 먹기 +_+ 전문가도 말하던데, 다이어트는 무슨 면역력을 키우려면 잘 먹어야합니다. 다이어트는 잠시 넣어두도록 해보아요~ 그래서 고기를 사왔습니다 +_+사실, 상황이 그리 나빠지지 않았던 때라당연히 출근할거라 생각하고 정상출근 문자 받고도시락 쌀 겸겸 사왔는데 돼지고기는 두 종류로 이건 수육 고기라 한 덩어리로 크고 두껍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잘라냅니다. 단면이 어마 무지하죠 대충 듬성듬성 칼집을 내줍니다. 그리고 핑크솔트히말라야 분홍 소금을 소금소금 그리고 이렇게 키친타올로 싸줍니다. 야무지게 핏물은 빠지고 소금간은 들게 그리고 1차는 고기만 넣어서 에어프라이어에 170정도에 10분 앞 뒤로 아래쪽에 두껍게 자른 양파를 깔아주고다시 고기를 뒤집어 올리..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먼치킨,짤뱅군의 사냥본능,시방 나는 위험한 짐승이다,백사자모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짐승 보기만해도 심쿵만지기만해도 심멎 세상 넘치는 카리스마 세상 완벽한 식빵자세 그리고 완벽한 사냥꾼!!!! 월간낚시 폐간합니다. 파닥파닥 안합니다. 본격 사냥철!!!! 털벗은 우리 짤뱅군꼬리가 백사자 레오처럼 상콤합니다. 윙윙거리면서 바퀴가 돌아가는 움직이는 장난감!!!! 한참 놀 나이, 신난 사냥꾼!!! 저 귀여운 씰룩씰룩 엉덩이는 어쩔꺼냐!!!! 어디로 갈지 모르는 사냥감은열심히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속도와 방향 변화가 있습니다. 짤뱅군도 저도 따라가기 바쁩니다. 이렇게 하루가 바쁘게!!!! 심쿵했다 심멎했다..바쁩니다~ 2020/02/24 - [적묘의 일상]꽃도둑,매화사냥,새가 날아든다, 봄날 새타령, 고만 먹어라2018/10/30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신나는 캣..

[적묘의 일상]직박구리,산수유,봄비,이시국 취미생활,새관찰,BIRD WATCHING

날이 풀리다가 다시 비가 오다가 코로나 19는 온갖 사이비 종교와 함께 드러나고 집에서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며수시로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하고 직박구리 소리를 아주 지겹게 듣고 있지요. 햇살에 조금씩 산수유가 열린다 싶더니 매화가 끝나고 산수유 나무로 넘어간 직박구리들 망원렌즈가 없다면담지 못할 사진들 날이 좋아도비가 와도 직박구리들은 아주 센 비바람이 아니면별로 개의치 않는 듯 방수 이중모!!! 코팅 깃털은 물방울따위 팅겨냅니다. 비야 와라!!! 빗방울이 맺혀도산수유가 피었으니까요 한마리 두마리 이 가지에 앉았다가저 가지에 앉았다가 벌새도 아니고 이 꽃 먹다저 꽃도 건드려보다 참...이런 시국에 망원렌즈 사놨길 잘했네요. 이렇게 방 안에서 혼자 놀이의 진수를 할 수 있는 핸드폰 카메라로 담을 수 없는..

[적묘의 고양이]친구네고양이,뱅갈고양이, 홍단이의 매력탐구,고양이눈,젤리,뱃살,까만 입술

뾰족한 귀높은 콧대 선명한 예쁜 눈동자 멋진 묘피 디자인 뱅갈 고양이의 많고 많은 매력 중에서 토실토실한 몸매도들어갑니다!!! 사람을 유난히 좋아하는 뱅갈고양이 그윽하게 눈을 맞춰준답니다. 애정 가득 깜빡 깜빡 눈키스를 나누고 매력적인 검은 콩 젤리를 들이대며 슬쩍 얼굴만 핑크인 독특한 뒷발 젤리도 보여줍니다. 엄훠 엄훠~~ 이렇게 매력적인 뱃털도 ~ 무늬가 예술이지요 그리고 정말이지 가장 놀라운 매력은이 어마무지한 속도로 다가오는 맹렬한 인간에 대한 애정이랍니다 ^^ 2017/02/04 - [적묘의 고양이]내 무릎 위의 고양이,뱅갈 고양이 모녀 묘체공학2017/02/08 - [적묘의 고양이]뱅갈고양이가 집중하는 이유, 시선집중2017/07/22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뱅갈모녀,상습폭행 냥아치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