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페루]시청 무료전시회, 손으로 말하니 눈으로 들어라.

미라플로레스 시청 한쪽에 있는 무료 전시실에서 본 호세 똘라의 전시회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아주 인상적인 문구가 있더군요. 나는 나의 손으로 말할 테니 너는 너의 눈으로 들어라 상당히 대작을 작업하는 작가로 꼴라쥬 형식이 재미있었어요. 각 작품들이 벽 하나씩을 차지할 만큼 크답니다. 강렬한 색체도 좋았구요. 제가 항상 지나다니는 곳 중에서 가장 안전한 곳입니다. 미라플로레스 고양이 공원 미라플로레스 성당 바로 옆이 미라플로레스 시청 그때 그때 전시회가 바뀌는데 무료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놓치면 아깝지요~ 묘한 세상들 소소한 패러디들에 담은 그의 이야기는 어떤 건지 고전전인 양식들의 현대적 비꼼들이 흥미롭게 보여요 세상엔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있고 저마다 다른 이야기들을 다른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것....

[적묘의 페루]푸른 눈 고양이가 아이들에게 쫓기는 이유

이 고양이는 진짜 렉돌이나 버만샴의 피가 섞인게  아닌가~ 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2013.11.06

[적묘의 페루]검은 고양이 이동경로 추적 중,고양이 공원

고양이 공원은 한번 다녀오면워낙에 사진을 많이 찍어 놓아서지금 수업 시작하고 한번도 못 갔는데도 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2013.10.28

[적묘의 페루]리마 맛집MANOLO, 스페인식 초콜렛 츄러스,론리플래닛

미라플로레스 성당에서시청을 지나따라 가면보이는 MANO..

[적묘의 페루]고양이 공원 골뱅이들처럼 잠자기

당분간 새글 쓰기 힘들 듯합니다.손바닥에 뭐가 하나 올라오더니<..

[적묘의 페루]도망가는 고양이와 쫒아가는 아기, 미라플로레스

어린 고양이와 어린 소녀 쫒고 쫒기는 긴박한 추격전 스릴 넘치는 꼬리잡기.. 는 무슨..ㅡㅡ;; 그냥 아장아장 귀여운 아기와 아기의 아장아장도 마냥 진격의 거인처럼 느껴지는 작은 고양이가 빛의 속도로 도망치는 장면을 우연히 담았답니다. 아기의 두터운 옷은 보시면 대충 리마의 날씨가 짐작 가시죠? 16도 위아래를 오가고 있어요. 예년보다 추워졌답니다. 엘니뇨 영향이 엄청납니다..;; 엘 니뇨(어린 남자아이)가 쫒아가는 것은 라 니냐(어린 여자아이)일까요? 가또(고양이)~ 헥헥... 큰일날뻔 했어!!! 꼬리를 잡히는 줄 알았어!!!! 그저 방실방실~ 넓은 풀밭에서 신기하고 예쁜 고양이가 빠르게 움직이는 걸 보니 신났어요@@ 그러나 휴식을 방해받은 고양이는 냉큼 발걸음을 옮깁니다~ 고민 중..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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