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현대 미술을 그때 그때 볼 수 있는 것 정말 매력적인 무료 전시회라는 것도!!! 미라플로레스 시청 상설 전시실의 매력!!! 이번에는 또 다른 전시를 하고 있어서 즐겁게 보고 왔답니다. 물론 이글이 올라갈 때쯤에는 이 전시회도 새로운 것으로 바꼈겠군요. 페루 국기에 대한 오마주 단순 회화뿐 아니라 조각이나 사진 다양한 설치예술 등 하늘로 날아가는 스카이 다이버가 아니라 하늘에서 시작되는 것인가... 극사실주의 회화도 있고 정말 다양한 구성들일 때도 있고 이런 경우는 보통 소장품들일 것이고 작가전일 때가 더 많아요. 그리고 이렇게 꼬아 놓은 이야기들도 좋네요. 신화들의 재해석 비너스의 탄생 잉카 여인들의 새로운 유행~ 그러나 사실, 잉카콜라는 약 5년 전 코카콜라에 팔렸다는 것..ㅠㅠ 페루의 자존심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