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무진장 내리는 것을 몰랐던 어제 아침엔 조조 영화, 여우언니 덕에 즐겁게 관람하고 점심에 미용실..;; 밀뤄왔던 스트레이트 숙제 하나 끝내고 저녁에 여의도로 고고싱!!! 그러나 정말이지..;; 비가 미친 듯이 오더군요 쇼생크 탈출의 그 유명한 포스터~~ 토니 로마스 들어서자 마자 수건 주세요 +_+ 여러장의 냅킨을 챙겨 주셔서 대충 닦고.. 후딱 주문 쿠폰을 사용해서 비프 스웨트 파스타~ 기본 빵이 정말 따끈따끈 부드럽게 나와서 좋았어요. 비에 흠뻑 속옷까지 젖어서 고기 다진 것과 병아리 콩이 가득 배고파서 화밸 무시했더니 사진은 완전...붉은 조명이군요..;; 파스타가 조금 모자라다 싶을만큼 소스가 풍족!!! 약간..;; 파스타 사리하나 추가요~ 그런 말이 나올거 같은 기분? ^^;; 그래서 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