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443

[적묘의 일상]용기가 필요한,용기포장,제로 웨이스트,Zero-Waste,베라,배라,홈카페,사회적거리두기,2단계거리두기,집에서먹기,쓰레기줄이기

코로나와 함께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었어요. 집에서 배달음식을 거의 먹지 않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일회용 용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거기에 원래 사용하지 않던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난 것이 마스크와 일회용 비닐 장갑 같은 방역 용품들.... 일상적으로 카페나 식당에서 먹던 음식들이 생각나도 매장 내에서 먹기엔 그래서 포장해서 들고 오려고 했어요. 그리고 여기저기 SNS에 올라오는 #용기내 #제로 웨이스트 오오..저거다!!!! 그래서 처음으로 시도해 본 용기!!!! 포장했어요. 골라서 딱 담아서.... 집까지 몇분 안 걸리니까 그냥 드라이 아이스도 받지 않았어요. 집에 도착!!!! 딱 먹기 좋게 부드럽게 녹았어요. 여름이라면 집에서 아이스팩도 준비해서 가져가야겠다 싶더라구요. 드라이 아이스도 다 비용인데....

[적묘의 간단레시피]브런치tip,주말은 브런치,계란은 필수,홈카페,딸기라떼,모히또

사실, 부산은 한참 평화로운 날들이었고 특히 이쪽 동네는 외국인도 거의 없어서 별문제없는 날들이었는데 이런 저런 사건들과 함께 정신없습니다. 2단계 격상과 함께 이제 모두들 더 조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주말엔 좀더 맛있는게 먹고 싶은데..ㅠㅠ 브런치 먹으러 가고 싶은 마음을 살포시 집에서 해결해봅니다. 2021.03.28 - [적묘의 간단레시피]딸기 콩포트,딸기조림,딸기라떼를 위한 기초작업,홈카페 [적묘의 간단레시피]딸기 콩포트,딸기조림,딸기라떼를 위한 기초작업,홈카페 비가 오기 전에 빨리 판매해야 하는 과일 딸기입니다!!! 그래서 더더욱..저렴하게 세 통에 만원~ 해서 한통은 바로 손질해서 딸기콩포트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고 꼭지 따고 큼직하게 lincat.tistory.com 지난번에 만들어..

[적묘의 간단레시피]닭고기 활용tip,닭찜,닭칼국수,닭쌀국수,닭죽,닭고기 샐러드,환절기보양식,백숙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고기를 먹는 양을 늘렸다가 환경문제도 있고 콜레스테롤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고민하다가 콩을 왕창 샀다가 다른 고기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고기를 줄일 때는 중간 단계로 닭을 추천하더라구요. 일단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큰 체구의 가축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하고... 환경윤리문제 자각으로 철학적 사유 끝에 채식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정말 존경하게 됩니다... 전 기본적으로 육식주의자인지라..;;; 일단...잘해 먹고 있습니다. 손질된 닭을 사서 간장 좀 넣고 냄새와 색을 위해서 커피 가루 한 스푼 넣는 것도 팁이라면 팁 양파, 마늘, 대파 그리고 무를 넣어도 시원하게 맛있는 간장양념 살고기만 골라서 데친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곁들여 도시락 싸기~ 요즘은 뭘하든 일단 뜨거운 물을 ..

[적묘의 간단레시피]딸기 콩포트,딸기조림,딸기라떼를 위한 기초작업,홈카페

비가 오기 전에 빨리 판매해야 하는 과일 딸기입니다!!! 그래서 더더욱..저렴하게 세 통에 만원~ 해서 한통은 바로 손질해서 딸기콩포트로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고 꼭지 따고 큼직하게 잘라주면 됩니다. 촥촥촥 잘라주세요~~~ 꼭지 따면서 싱싱한 딸기에 신나서~ 달달한 것들 몇 개 집어 먹으면서 금방금방 됩니다~ 껍질을 까거나 작게 잘라야하는 과일이 아니니까요. 쨈보다 설탕량이 확 주는데 딸기의 3분의 1정도만 넣으면 되는데 감도 없는.... 그냥 대충 쪼끔만 넣어서 좀 새콤하게 만들었어요. 이론상으로는 30% 정도의 설탕, 레몬즙이나 화이트와인을 넣고 고루 잘 섞어서 한시간 정도 재웠다가 끓여주면 좋습니다. 이 만큼의 설탕을 넣고 슥슥 잘 섞어준 다음에 또 한번 더 넣고 슥슥 섞었답니다. 그리고 냄..

[적묘의 간단레시피]세몰리나빵,이스트,발효빵,에어프라이어,베이킹,홈베이킹,노오븐,2시간 30분,빵만들기

도시락용 샌드위치 빵을 만들어 보자!!! 라고 생각해놓고 제일 간단한 것으로 에어프라이어로 발효빵에 도전해봅니다!!!! 재료는 밀가루+이스트+물+올리브 오일 밀가루는 좀 거친....단백질 함량이 좀 높다는 세몰리나로 준비 좀 거친 입자가 특징이죠 건강빵 느낌나게 만들어 보자는 거~ 보기에도 좀 입자가 커요. 나중에 피자 도우 만들어도 좋을 듯!! 드라이 이스트는 노브랜드에서 보인 김에 집어 왔어요. 빵을 만들 밀가루의 1% 미지근한 물에 풀어줘도 되고 그냥 다 같이 넣어도 잘 부푼다고 하네요. 밀가루 500g 드라이 이스트 5g 물 200ml 올리브 오일 2스푼 근데 나중에 물 쪼끔 더 넣었어요. 그리고 대충 둥글린 다음 랩 씌워서 그대로 방치 2시간 후 생각보다 부엌이 따뜻했는지 금방 부풀어 올라서 몇..

[적묘의 간단레시피]연말연시, 집밥,집에서 해먹기,에어프라이어,후라이팬,고기고기,채소채소,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로집에서 해 먹기에 허덕허덕 지칠만 하죠.. 거기에 요즘은 도시락까지 싸서 다니니까쉬운 일이 없네요. 그런데 또..ㅠㅠ 저희집은 배달음식 안 먹는 타입인지라~ 열심히 퇴근길에 사다 두기도 하고아...저 출근한 동안 부모님은 마트 댕겨오시지마..;;저는 대형마트 안간지 1년쯤 되는거 같네요.. 보통 주말에 인터넷 주문 잔뜩 해서냉동실 쟁여놓고 조금씩 꺼내서 이래저래 해 먹기도 하고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등등... 서로 다른 날들에 해 먹은 것들 모아봤습니다. 사다둔지 어마 오래된 냉동 아스파라거스도 있었네요. 얇은 업진살 소고기는 미쿡산... 얇아서 빨리 구울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린오징어는 페루산이겠죠? 어마 두툼 어차피 짠 물이니까요씻어낸 다음에 잘라서 버터..

[적묘의 간단레시피]뜨끈뜨끈 국물,제철 배추, 소고기 샤브샤브, 간단 배추소고기 국물,겨울 국물 요리

날이 추우니 생각나는 건 뜨끈한 국물 퇴근 길에 추운 발을 동동 구르며집에 도착하면 후딱 물부터 올리게 된답니다. 배추는 좀 얻어왔어요. 텃밭에서 속이 좀 부실하다고 쪼만한 애들 둘 슬슬 씻어서 부드러운 배춧잎을 한장씩 뜯어서 씻고 이렇게 한장씩 뜯어낸답니다. 세상 편하게 말도 안되게 쉬운 배추 쇠고기 샤브샤브 씻는다 배추 자른다 배추 소금 조금 간장 조금 물에 넣고 넣는다 자른 배추 끓으면 고기 투입 사실 배추 심부터 넣고 이거저것 더 버섯이랑 다른 채소도 넣으면 좋죠 미리 깔아 놓은 양파나 대파도 좋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_+ 세상 부드러운 배추의 달달함은 소금+후추만으로도 충분!!! 소고기는 얇은 걸로 아무거나!!! 1차로 건져 먹는 사이에 2차로 또 투입 먹을 수록 국물은 진해지고 건더기를 부드러..

[적묘의 일상]빨간여행가방,코카콜라 스티커,오리지널,코카콜라 한정판, 코카콜라 레디백, 미니캐리어팩,이시국 여행가방은 마스크보관함,콜라 칵테일 레시피

제가...원래 이런 거에 막 흔들리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스벅 레디백은 가성비도 별로고이쁘긴 하지만 그닥.. 그런 느낌으로 친구꺼 대신 구입하는 걸로 끝냈지만와...좋아하는 빨간색이다!!!! 27,700원215M L코카콜라 24캔이 들어 있습니다. 오리지널 맛이고, 코카콜라 러버인 친구님에게부탁해서 구입 했어요. 전 출근해야하니까요..ㅠㅠ 그래서 주말에 받았답니다. 하하 뉴욕에서 본 코카콜라 전문매장이 생각나네요. 이런 걸 돈주고 사봅니다. 가방은 가볍고 단단!!! 겨울이라고 일하고 있는알파카 인형 하나 옆에 땡겨 놓고 캔도 확인!!!! 스티커가 정말 역사를 보여주네요. 1880년대 미국의 약사가 만든 음료 레시피에소화제 성분 중에 와인을 빼고 만든 것을레시피 개량하고 제조사 사람이 122만원 정도에 구..

[적묘의 간단레시피]단호박빵,단호박,계란,밀가루없이,전자렌지빵,노오븐,노슈거

전자렌지만으로 가능한단호박빵!! 설탕도 밀가루도 없이먹을 수 있다는 바로 그 단호박빵이랍니다. 이번엔 친구님이 만들고저는 그냥 구경만 ^^ 필요한 건 단호박, 계란소금 조금 단호박이 좀 컸어요. 전자렌지에 돌려서 익힐거라서 작게 자르면 더 빨리 익어요 접시에 올려서 렌지 속으로 !!! 10분 하고 꺼내서 확인해 봐야해요. 단호박 사이즈가 다 다르잖아요. 촉촉해질 때까지!!!! 포크로 콱콱 찍어서 확인 ^^;; 숟가락으로 팍팍 퍼내서내열 용기나 전자렌지 용기에 넣어주세요. 첨부터 그냥 전자렌지 돌릴 그릇에 했답니다. 바로 퍼서 담고 으깨기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 노른자는 잘 섞어서 바로 으깬 단호박이랑 섞으면 되고 흰자를 머랭이 머래니 하면서 팍팍팍팍... 뒤집었을 때 안 흘러 내릴만큼잘 쳐줘야 해요..

[적묘의 간단레시피]애플민트,탄산수,허브,민트에이드,애플민트자몽에이드,설탕없이,노슈거,키워서잡아먹기,그리고 고양이

폭염과 태풍에서 살아남은 강인한 애플민트 그 애플민트를 부드러운 잎사귀만 골라서 톡톡 끊어줍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탄산수, 깔라만시나 자몽 엑기스, 모히또뭔들 안 어울리겠어요? 달달하게 마시고 싶으면 스프라이트아니면 그냥 설탕 넣어서 녹여도 됩니다. 먼저...애플민트를 잡으러 가야죠 오늘의 도우미 16살 고양이, 깜찍양입니다. 할묘니시지요 폭염 지나고 태풍 지나고 오랜만에 주말 화분 정리하는데 슬 나와서 두리번 두리번 너덜너덜해진 애플민트를 딱 집어 냅니다. 깜찍아 그거 아니야 네가 먹는거 아니야 상큼한 느낌은 애플민트, 잎이 은근 동글동글하구요 깜찍양이 딩굴딩굴하게 하는 건 바로 캣닙. 바로 옆의 화분이 캣닙이거든요.고양이 마약이라는 캣닙!!! 같은 박하과이지만, 이건 우리말로 개박하.잎이 더 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