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산은 한참 평화로운 날들이었고
특히 이쪽 동네는 외국인도 거의 없어서
별문제없는 날들이었는데
이런 저런 사건들과 함께 정신없습니다.
2단계 격상과 함께
이제 모두들 더 조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주말엔 좀더 맛있는게 먹고 싶은데..ㅠㅠ
브런치 먹으러 가고 싶은 마음을 살포시 집에서 해결해봅니다.
2021.03.28 - [적묘의 간단레시피]딸기 콩포트,딸기조림,딸기라떼를 위한 기초작업,홈카페
지난번에 만들어 놓은
딸기 콩포트를 소환합니다!!!
그리고 라임모히또 파우더도 소환~~~~
저렴이 와인잔에 깔아주고
탄산수로 채워줍니다.
단걸 더 좋아하신다면 사이다로 채워주세요~
송글송글~~~
우유를 부어주면 그대로 딸기가 맛나게 씹히는
리얼딸기우유~~~~
그리고 돌아와서 브런치 만들기로 하고
후딱 사전투표하러 갑니다.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제 하고
비닐장갑 끼고
투표하고
투표 확인증도 받고~~~~
사전투표도 투표 확인증 줍니다 ^^
근무하는 날이라서 미리 주말에 다녀왔지요.
그리고 돌아와서 본격 준비 시작!!!
남은 양배추를 다 먹자는 큰 그림이죠.
양배추를 씻어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양배추만 건져내고
물이 파르르 끓을 때 소세지를 툭!!!
2분 정도 끓으면 건져냅니다.
탱글탱글~~~~
양배추 일부와 양파는 잘게 썰어서
계란이랑 같이 대충 익힐거예요.
강낭콩은 물기를 빼고
역시 물로 살짝 씻어서 내놓구요
익힌 채소+계란을 가운데 올려줍니다.
브로콜리가 없어서 초록색이 아쉽지만 뭐...
빨간색 딸기로 슬쩍 포인트
그리고 냉동실의 빵을 살짝 구워내서 올려줍니다.
소스는 스리라차와 머스타드로~
간단하게 끝...이라고 하지만 역시 이런걸 집에서 하면 설거지가 ... 귀찮군요.
그래도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방식으로....
한번 정돈 해 먹을만 합니다 ^^
2021.03.02 - [적묘의 간단레시피]세몰리나빵,이스트,발효빵,에어프라이어,베이킹,홈베이킹,노오븐,2시간 30분,빵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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