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메플로이 소스가
한국에서 어느 순간 구하기 쉬워졌어요.
진즉에 모든 소스를 구하기 쉬워졌는데
제가 뒷북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은 식당 가서 먹었으니까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아예 안 했었거든요.
다양한 종류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편하게 입에 딱 맞는건
역시 나름 익숙해진
맵고 달고 시고~~~
똠양꿍부터~~~~~
다른 채소 없이 양배추만 가득 넣어도 괜찮아요.
네...피클 만들고도 이만큼 남은 그 양배추입니다.
아직도 남아있어요..ㅠㅠ
2021.04.20 - [적묘의 간단레시피]양배추피클,풋고추피클,#용기내,#제로 웨이스트,장바구니,스타아니스,팔각,코리앤더시드
양파, 그리고 새송이버섯!!!!
그리고 새콤상콤을 더해줄 방울토마토
단단한 대추방울토마토라서 훨씬 더 끓이면 맛있더라구요.
국물을 많이 할 생각이 아예 없어요.
채소에서 물이 나올거니까요.
양파 먼저 볶다가
양배추와 토마토
물 적게 잡고 볶듯이
그 사이에 냉동새우는 물에 담궈 놨다가
집어 넣고
냉동새우도 어차피 또 물 좀 나올거니까요.
물 쪼끔 더해서
바글바글 끓여냅니다.
새우가 속까지 익으면
잘 뒤적여서
쌀국수든, 곤약면이든, 뭐든 잘 어울려요.
면을 끓여서
그 위에 볶음도 아니고 국물도 아닌 듯한
똠양꿍 소스를 가아득!!!!!!
아아 이것이 동남아의 맛이로구나~~~~~
여기에 초록색의 무언가를 올렸으면 사진이 예뻤을텐데...
배고파서 그런거 없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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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매플로이 소스, 향신료가 다 들어있고, 간도 어느 정도 맞아요.
2. 가볍게 먹기에 괜찮아요. 채소를 어떻게 넣으냐에 따라 맛도 취향껏!!
3. 세상은 넓고 음식은 많고, 코로나 끝나면 가서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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