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박스에
초롱군이 자진해서 들어가려고 하네요
아오..ㅠㅠ
적나라한 사이즈샷!!!
어쩜 좋아!!!!
모서리에 부비부비
앞발로 톡톡
머리를 깊숙히 푸욱
푸욱...
깊이..
푸욱..;;;;
역시 대두였던겨!!!
호오~~
그 이유는 바로 이것!!!
캣닙을 추수할 때가 되었어요
꽃을 통째로 줄기를 잘라서
말렸습니다.
근데 이때 씨가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박스 안에서 말리면
씨를 쉽게 거둘 수 있답니다.
바삭바삭해지면!!!
손으로 쓱 훝어서 부스러뜨려줍니다.
그 향이 남아 있으니 이렇게
초롱군이 신나게 박스를 탐닉하는거지요~
완성!!!
작은 봉지에 나눠 담아줍니다.
줄기는 따로 긴 비닐봉지에 보관했어요.
자아 +_+
그럼 얘네는 어떻게 사용하느냐!!!
이렇게 친구님 호텔에도 좀 배달가고
-고양이의 스트레스 해소에 좋거든요
철거촌 고양이들 만나러 갔을 때도 가져갔어요
원래도 저에게 좀 살가운 고양이였지만
이렇게 털썩 무릎에 대고
드러누울 줄이야..;;;;
심하면....이정도로 좋아합니다 +_+
눈빛은 경계하는데 발라당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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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캣닙, 개박하는 꽃채로 말리면 향이 더 짙어진답니다
2. 씨는 아주 작기 떄문에 고양이가 삼키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3. 캣닙에 대한 반응은 개묘차가 아주 큽니다~ 사진의 아이들 반응도가 높지요~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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