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군의 에로에로 표정
쫘악 나갑니다..;;;
울 초롱군!!!
길고 긴 비가 그친 줄 알고
신나게 나와서
에로에로 표정 짓고 있지만
또 비 다시 온다던데..ㅡㅡ;;;
장마비에 무진장 자라버린
캣닙을 아부지께서 퍽 뽑아 버리셨다지요.
그 줄기가 이틀 사이의 햇볕에 빠싹 말라서
초롱군의 눈동자에 광기가..;;;
입술에 색기가!
결국..;;
철푸덕...
끄어어어어어어어!!!!!
와이리 좋노 와이리 좋아!!!!
지금 정원의 캣닙들은
뜨거운 열기에 꽃이 활짝 피고 지고
안에 씨가 익어가는
최상급의 향이!!!!
어이..;;;
눈 몰린다~~~~
헉..또 에로에로 열매 모드..;;
바삭한 긴 줄기를 아삭 물어주는!!!!
쿠어어어어
이 맛이야!!!!
내게 오라고!!!!
다 잡아 먹어버리겠어!!!!!
한동안...
초롱군은 바닥에서 굴러댕기기만 했답니다.
2011/07/04 - [캣닙교환] 오가는 택배 속에 고양이는 행~보옥 +_+
2011/07/01 - [2011년 7월 첫날] 연꽃 필 무렵, 고양이는 사치품이 된다.
2011/06/27 - [칠지도님네 페르시안고양이] 케이린의 과거 전격공개
2011/06/23 - [칠지도님네 버만고양이] 미몽의 우월한 혀길이 인증샷!
2011/06/17 - [칠지도님네 아메숏] 고양이 타로의 바쁜 하루
2011/05/27 - [캣닙 반응탐구]페르시안 고양이의 장미빛 혀
2011/05/23 - [캣닙의 효능] 아메숏도 직립보행
2011/04/29 - [적묘의 고양이 키우기] 캣닙은 셀프입니다
2011/05/10 - [부처님오신날] 채식고양이는 개박하를 먹지요~
2011/04/25 - [지요님네골이] 드래곤 길들이기
2011/02/28 - [초식동물] 파피루스를 먹는 고양이
2011/03/19 - [농사의 즐거움] 모든 고양이를 위한 개박하
2011/04/01 - [만우절고양이] 초롱군의 거짓말
2010/08/18 - [고양이의 보양식] 인육을 즐기며 더위를 이겨요!
2010/08/10 - [고양이의 보양식] 녹아내리는 더위를 이겨내자!!
2010/12/24 - [에로에로열매] 크리스마스엔 에로에로
2011/06/24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2005년의 초롱군은 짝퉁 퓨마
3줄 요약
1. 캣닙과 태양은 초롱군을 에로에로 고양이로 만들어요.
2. 저 쩍 벌어진 입이라니..넌 육식동물 맞거든요!!!!
3. 캣닙 농사 올해는 소심하게 지었건만 여기저기 보냈더니~ 씨를 좀더 뿌릴까봐요
http://v.daum.net/my/lincat79
다음뷰 추천으로 받은 수익을 보태서
길냥이들 사료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클릭으로 길냥이 한끼를 도울 수 있어요 ^ㅅ^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붕위 노란고양이] 해줄 수 있으니까 (2) | 2011.07.07 |
---|---|
[적묘의 사진 tip] 2003년에도 고양이의 눈을 담았다!! (2) | 2011.07.06 |
[철거촌 고양이] 발은 시려도 맘은 따뜻했던 눈오는 날의 기억 (0) | 2011.07.06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초롱군의 노트북 활용법 (0) | 2011.07.05 |
[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 M을 단 우리집 노랑둥이~ (0) | 2011.07.05 |
[지붕위 고양이] 먹튀와 안습사진 종결자 등극 (0) | 2011.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