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어떻게 노트북 위에 올라갈 수가 있지?
고양이는 말이야~~~
노트북을 진정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해~
어떻게 집사 따위가 쓰는 노트북에
온 몸을 다 올리는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할 수 있겠나?
ThinkPad Edge 0492-RW3
13.3인치
생각해보라고...
작아...
몸 단장 할 때
꼬리 슬쩍 올려 놓으면 다인데
뭘...
더 바라나~
1,2년 살고 말 것도 아닌데
집사가 속상해 하면
서로 불편하잖냐
한 10년 넘게 살다 보면
대~~~충~~~~
우리도 냉장고 문 열고 김치 꺼내 먹고
컴터 부팅해서 채팅창 열어서 셀카도 올리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
귀찮잖아~~~~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집사 속 너무 뒤집어 놓지 말고
적당히~~~ 살자고..
엄하게 노트북 위에 커피 잔 쏟거나 그런 건
어리버리한 아깽이들이 하는 짓 아닌가
그러니..우리는 좀더 심오한..미래를 꿈꾸어 보자고
고양이의 연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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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몽실양은 아직 미취학 아동 나이대라서 노트북에 올라갑니다..;;
2. 초롱군의 연륜에 감탄!!! 꼬리 받침대로 전락한 노트북은 안습..ㅠㅠ
3. 밤에 찍을 땐, 옆에 스텐드를 켜고 iso를 올린답니다 ^^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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