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해
요즘 날씨 때문에
온 몸이 결려..
영 욱신욱신한게~
아무래도 날씨 탓이야
이 놈의 비에 허리가 아파서
제대로 펴질 못하겠다니까~
에구구구 샥신아...
진짜야...
몸이 영 안 따라줘~~~
흐암흐암...
절대로..
그냥 딩굴거리고 싶어서 그런거 아냐...
난 정말이지~~~
밖에 나가서 일도 좀 하고
책도 좀 보고
공부도 좀 하고...
에구 그런게 어케해..
이렇게 피곤한 날엔
그저 고양이는 폭신한 침대 위에서
그릉그릉하면서
몸단장하는게
옳은 일이거든
진짜야..
내 말.. 믿지?
절대 게으름 피우려는게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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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나이 탓인가...이불 위의 시간이 늘어납니다.
2. 어떻게 저렇게 오래오래 잘까요?
3. 그래도 이름을 부르면 눈을 떠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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