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 과외선생] 초식 김초롱 선생의 가르침

적묘 2011. 5. 25. 08:30


오늘의 학생은...


어린이 몽실양

이제 6살

배워야 할게 많은 나이지요~

한창 궁금한 것이 많은 나이구요!






오빠는 항상

어리버리는 몽실양에게 무언가를 가르친답니다~



동생에게

파피루스 먹는 법을 가르치는 중..




파피루스는...





고대 이집트에서는
이 식물 줄기의 껍질을 벗겨내고
속을 가늘게 찢은 뒤,



엮어 말려서 다시 매끄럽게 하여
 파피루스라는 종이를 만들었지




현재의 제지법이
유럽에 전파되기 전에는
 나일강을 중심으로 하여 많이 재배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종이뿐 아니라
보트·돛대·매트·의류·끈 등을
만들었고

속은 식용했다니까~


요건 먹어도 되는 식물이야



외떡잎식물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그러니까..

결국 보리나 귀리같은

풀떼기란 말이지!!!

[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 [적묘의 고양이 풀뜯어먹는 소리] 고양이를 유혹하는 캣그라스의 비밀
[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 [초식동물] 대나무잎을 먹는 너는 고양이팬더??
[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 [초식동물] 파피루스를 먹는 고양이
[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 [초식남] 고양이의 욕망은 초록색이다
[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 [만우절고양이] 초롱군의 거짓말

[적묘의 일상/적묘의 사진 이야기] - [금낭화] 봄을 안은 주머니~


3줄 요약

1. 드디어 몽실양도 파피루스를 뜯어 먹기 시작..ㅜㅜ

2. 캣그라스란 건 고양이가 좋아하는 풀떼기-보리,귀리,강아지풀 등등

3. 초롱군이 국영수 중심으로 기초부터 탄탄히 가르쳤으면..;;;

다음뷰 손가락 추천은 길냥이에게 도움이 됩니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