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사진 tip] 2003년에도 고양이의 눈을 담았다!!

적묘 2011. 7. 6. 17:17



뒤돌아 생각해 보면

언제나 초롱군은 보석을 품고 다녔군요


그래서 초롱초롱~~해서

초롱이라능...


노랑노랑이니까
 노랑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만..;;;




서울에서 꽤나 오래 자취를 하던 중에

반지하 방으로 이사를 갔었고

아..;; 그때 저 집을 샀으면 완전 부자 되었다능..ㅠㅠ





그러면서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지요

그 전에는 방 하나 짜리에서 언니랑 둘이 살았거든요.






독립된 방,아르바이트, 장학금

그런 조건들에 고양이 입양을 고민하게 되었고

덥썩...사진 한장 보지도 않고
-그때는 카메라가 거의 없을 때거든요
냥이네에 올라온 글을 보고 연락해서 데려온 것이 2000년

그리고 드디어 디카 구입!!!




2003년 300만 화소인

니콘 3100

사실 어디 가서 아니꼬운 소리 많이 들었어요.
소니 717이 나오고 난 뒤엔 더욱..;;;

- 적묘님 쪽팔려요 카메라 넣으세요
- 잘 나오지도 않는데 왜 찍어요
- 그걸로 찍어서 나와요?
 - 그래봐야 300만 화소잖아요~~

등등등..굴하지 않고 쪽팔려하지 않고 찍었습니다 +_+



역시 카메라의 모든 기능은 오토에 다 있습니다 +_+


상황에 최적화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카메라 기술 개발자들의 숙제니까요.
애매할 때는 자동기능을 신봉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접사 모드에 두고 광량이 충분하고

모델이 협조만 해준다면!!!!!

300만 화소 똑딱이도 이만큼!!!




트리밍 안하고 들이댄 것 그대로!!!!

너님..이래서 캣츠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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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노을질 때 찍으면 석양 빛이 반사되서 더 멋지게!! 많이 찍으면 느는게 사진!!

2. 초롱군 항상 건강해서 고마워..정말 넌 보석, 내 최고의 모델이야!!!

3. 니콘 3100은 몽골에서 소매치기..ㅠㅠ 생애 처음이지 마지막 소매치기였길!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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