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마호메트의 가호를 받는
M을 단 노랑둥이는
사실 3종 세트~~~
아끼고 아껴 놓았던 사진들을 이라고 쓰고
어디 넣어놨는지 못 찾았던 그 사진들을..
이제야 열어본다
인도네시아 자바 중부에 있는 힌두교 유적지.
자바 건축의 정수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프람바난 힌두사원이 바로 지척이던...
우리 집...
4개월을 사는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프람바난 힌두사원보다...
제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요요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근데 너 거기 내방 창문 바로 아래거든..;;
방 안에서 카메라 내밀어서 찍거나
이렇게 거리쪽에서 눈 맞추면서 찍기도 하고
요 사이즈가
아무래도 인도네시아 국가 지정 청소년 묘인가 봐요.
4개월을 내리 봤는데..ㅡㅡ;
어케 이 크기지?
그러니까..제가 인니 들어오기 전에 태어난 애니까
대략 6개월령인거 같은데..
우리집 초롱군은 7개월령에 5키로였단 말입니다.
고양이에게 유난히 더 관대하고
간섭하지 않는 족자카르타의 일상적인 생활 중에
제가 너무 카메라를 들이댔는지~~
사진이 꽤나 나오네요 ^^
얘네는 주로 이렇게 둘이나 셋이 같이 다니는 한배 애들인데
창고쪽 창문으로 보면
종종 이렇게 자고 있었어요.
얘네들..지금도 저 몸매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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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인니 고양이들이나 사람들이나 어찌나 날씬한지 부러워욧!!!
2. 발리에서는 고양이 안 좋아해요~ 개를 선호한답니다. 힌두교라서래요
3. 프람바난..;; 괜찮을까요? 지난 4월에 또 지진이..;;;
http://v.daum.net/my/lincat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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