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가을 정원, 회색 고양이 몽실양, 문앞 상시 대기 중

적묘 2016. 10. 19. 08:30





오랜만에 찍었는데도

언젠가 찍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네... 같은 앵글의 사진이 반복되는 것은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벌써 11년





중간에 종종 나가서 그렇지 ^^;;

어쨌든 우리 이렇게 같이 있는 동안은


항상 비슷한  일상들


그래서 좋은 하루하루





시원한 바람이 부는

오전에


쭈우우우우욱!!!!!






출근해야 하는 사람은 맘이 바쁜데


고양이도 한가롭고


극락조화도 가득 색을 채워주고






Lantana camara


란타나도 가득 피어납니다.





작은 꽃들이 조랑조랑

하나씩 피다보면

가득해진답니다.





부산의 일교차는 점점 커지겠지요

아직은 캣닙이 초록색으로 싱싱하네요 ^^



몽실양 오른쪽의 화분도 캣닙~



이 화분도 캣닙..

몽실양은 왜 자꾸 나가자고 하는 걸까요?


이러고 잠깐 자리 옮겨서 앉아있다가


춥다고 후딱 내려가자고 할꺼면서 말예요.


그냥 캣닙 화분 순찰하는 걸까요?





2016/10/17 - [적묘의 고양이]캣그라스를 사랑하는 초롱군의 바보짓

2016/10/06 - [적묘의 고양이] 캣닙에 빠진 깜찍양, 고양이 향정신성 풀떼기

2016/10/04 - [적묘의 고양이]몽실양은 한가로이 가을을 즐긴다

2016/09/27 - [적묘의 고양이]캣닙 농사의 끝,씨 고르기

2016/09/19 - [적묘의 고양이]연식에 따른 캣닙줄기 이용법,노묘의 누워서 캣닙먹기


2016/09/17 - [적묘의 고양이]수제 캣닙 쿠션만들기. 집사는 DIY 중

2016/09/15 - [적묘의 고양이]따뜻하고 단단한,풍성한 한가위 보내야옹

2016/09/01 - [적묘의 고양이]찬바람이 불면, 계절맞이 위치이동 중

2016/08/16 - [적묘의 고양이]계단 위 생체 부비트랩 조심. 대리석타일 비용은 절약




3줄 요약

1.  아침 출근할 땐 제발 저런 눈으로 바라보지 말아줬으면 합니다 +_+

 

2. 문 앞 대기 아니면 달려와서 부비부비~!! 아침부터 열렬히 바쁘게 합니다.


3. 11살 노묘지만 여전히 우리집에선 막내 고양이랍니다~


카카오채널에서  친구해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