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짝퉁 퓨마로 변신하는 이유,마룻바닥의 미학

적묘 2016. 7. 11. 11:25








여름 인테리어의 정수!

시원하게 드러난 마룻바닥


그 위를 멋지게 포인트가 되어주는 것은


노랑둥이 고양이


짝퉁 퓨마!!!








이리 돌면 안되지


저리 포즈를 잡아 봐봐~~~






뭔가....


너무 역동성이 떨어지는 듯한


심히 짝퉁이지 않으심까?






아아...


옛날에도 이랬던가~~~


우리 막내는 어떤 퓨마가 되려나?








뭔가...부석부석한 터럭과 푹 퍼진 포즈..;;;



착 달라붙는 털과 멋드러진 점프샷으로 멋드러진 퓨마는 

이제 기대할 수 없단 말인가!!!!!









뭔가 D라인의 탄력도 슬슬 빠져가는 중


2011/06/24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2005년의 초롱군은 짝퉁 퓨마


11년 전 탄력있는 초롱군의 디라인과 비교가..ㅠㅠ 슬프네요





여긴 아예...


퓨마 코스프레는 커녕

짝퉁 퓨마에도 관심없음이야옹~~~~







쭈우우우우우욱~~~~~~


앵글에서도 벗어나는

거대한 몽실양~~~~








그냥.....


체면적을 최대한 

마룻바닥에 철푸덕 붙이고

열기를 식혀봅니다.







짝퉁 퓨마를 하느니

녹아내림


이미 마룻바닥과 일체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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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고양이과 동물의 S라인을 우리집에서 본 적이 없었던 것도...


2. 비가 그치고 너무 너무 더워지면서 진짜 마룻바닥의 미학을 실감하는 중~


3. 짝퉁 퓨마로 여름을 지내는 것은 마룻바닥이 제일 시원해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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