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독립 기념일에는 많은 거리들이 교통 통제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히 집에서 텔레비전을 통해서 거리 행진들을 봅니다. 마침 같이 걸을 친구도 있고 그래서 행진의 끝쪽을 잠깐 보고 집으로 걸어가던 중이었지요. 어? 저기 무언가 있어!!!! 망원렌즈로 있는 대로 당겨서 +_+ 졸음 가득한 야옹이들을 담았어요 개발 도상국의 경우 걸어다니다 보면 가장 확연히 눈에 보이는 것이 철문인데요. 거리와 집을 확실히 철문과 자물쇠로 구분합니다. 그만큼 거리의 치안 상태가 걱정스럽다는 거지요. 이 거리는 평소엔 걸어다니는 곳이 아니예요 오래된 집들은 무너지고 있고 새로 짓는 집들은 튼튼한 철문과 cctv와 사설 경비로 항상 치안을 조심하고 있답니다. 여기는 중산층들이 많이 사는 막달레나 델 마르쪽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