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아침에 비가 조금 나리고 먼지 내음이 가득 올라와서 진득하게 느껴지는 아스팔트가 척척 달라붙는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비는 몇방울 후두둑 하더니 바로 그치네요 그래도 종일 뜨거운 부산... 창 밖엔 더운 열기가 가득한데 그늘 한 점 없는데 욱신거리는 열기가 가득한데 갈길은 없고 찾는 것도 없고 찾을 것도 없고 찾는 이도 없고 지붕은 뜨겁기만 한데 자박자박... 그래도 어디론가 가야하네요... 길냥이사진+글 모음들 지붕묘 시리즈 2011/05/24 - [지붕위 아기고양이] 3종세트 교환해주세요!!! 2011/05/23 - [지붕위 고양이]작년 봤던 턱시도의 등장 2011/05/19 - [지붕위 고양이] 사료봉투째 물고 가버렸..ㅠㅠ 2011/05/19 - [지붕위 고양이들] 스토커지만 변태는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