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란 시간 동안 도통 혼자 있을 시간이 없어 너를 생각할 여력이 없었다고 말한다면 조금은 거짓말 약간은 진심.. 기억해도 사진을 들여다 보아도 어차피 또 빡빡하게 짜여진 시간표 속에서 금방 금방 움직이고 무언가를 해야 했으니까.. 지금, 잠깐 이렇게 혼자 있는 시간과 공간에서 들여다 보게 된다.. 사진이란 그래서 마음이 더 아프기도 하고 조금 욱하기도 하고 쓰라리기도 하고 따스하게 보듬어 주기도 하는 신기한 것이겠지 금방이라도 부드럽게 휘감으며 다가올 거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데 정작... 너는 멀리 있고 모니터는 단단하기만 하다 2011/08/23 - [적묘의 길냥이야기]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2011/08/22 - [친구님네 만복+식] 천연묘피 100% 아기고양이 활용법 2011/08/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