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쏟아지는 뜨거운 날 하늘이 열린 만큼 햇살도 화창 고양이도 화창 할묘니도 신나게 따라나와서 무성하게 자란 바랭이 풀을 뜯뜯!!! 사실..어제 저넘의 바랭이 풀을 쬐다 뽑아버렸어요. 원래 이 화분은 사철 채송화, 송엽국 화분이란 말이야!!! 먹지도 못하는 송엽국 따위..관심 노노노노~ 바랭이풀에만 입질하는 현명한 할묘니 깜찍양 깜찍양이 올라가지 않는 화단에 한쪽에도 잡풀을 정리하고 씨를 뿌렸답니다. 이건 지난주 그리고 이번주!!! 드디어 캣닙이 아니라 깻잎을 심었어요!!! 일주일만에 쑥쑥 올라옵니다. 부산은 따뜻하니까요~~~ 싹 올라온거 확인 그리고 다음날 몰려서 올라온 싹을 세군데로 약간 분리 예쁜 깻잎, 이 집에 와서 처음으로 캣닙이 아니라 깻잎을 심어봅니다. 무사히 성공한 씨발아를 기념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