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길냥이, 한가위 연휴, 한가로운 거리, 한가로운 고양이, 망원렌즈 산 나, 칭찬해

적묘 2021. 9. 21. 09:00

 

 

날이 좋아서 잠깐 

 

바람 느끼려고 나가는 중

 

 

건널목 너머의 고양이를 보다

 

카메라를 꺼내기 전에 

바쁜 걸음으로 도도도도도도

 

 

 

 

 

카메라 꺼내면서 계속 야옹이 하고 불렀더니

 

 

 

 

오오 들었다!!!!

 

돌아보나요!!!!!

 

 

 

 

 

 

 

켁...

 

귀가 간지러워

팍팍팍 션하게 긁고

 

 

 

 

 

 

다시 우아하게 걸음을 옮깁니다.

 

사뿐~~~

 

 

이것이 바로 캣워크

 

 

 

 

 

 

아파트가 여러 군데 있고

가정집이 많은 곳이라서

 

 

고양이들이 꽤 많이 보여요

 

 

 

 

 

연휴라 사람들이 뜸한 거리에

 

우아하게 지나가는 

 

 

도시의 생명체는 참 예쁘네요.

 

 

 

 

 

고양이 액체설....

 

휘릭

 

 

 

 

 

캣맘들이 많은 동네라서

 

추석 맛나게 잘 먹고 즐겁게 보내길

 

종종 보던 고양이들

 

우리집 주차장에 와서 밥 먹는 아가들도....

 

 

 

 

 

비나이다 비나이다

 

아프지 말고 다들 행복한 추석 보내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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