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가을을 걸어 만나러 가는 고양이,친구님네 고양이,먼치킨,뱅갈,추석연휴,한가위,보름달,은행,가을냄새

적묘 2021. 9. 22. 10:20

 

 

이 시국

 

친구없는 친구집에 고양이 만나러 가는 중

 

친구님은 연휴에도 열심히 일하는 중이니까요

 

연휴가 하루 남았다니..ㅠㅠ

 

믿을 수 없떠!!!!!

 

 

비바람이 심해서 한참을 기다리면서

이것 저것 일을 해가면서....비 그치자 마자!!!

 

나갔습니다!!!

 

 

 

 

두둥..;;

 

중간에 지뢰밭이!!!

 

먹을 땐 좋지만

 

은행 나무 아래의 향기란 하하하하하

 

 

 

 

아직 이렇게 잎이 초록초록한데

 

비바람에 투툭투툭 떨어진 은행을 보니

 

추석 비바람에 과일값 오르겠다 하는 생각도 하고....

 

 

 

 

꽃이 예뻤던 벚나무도 이젠 낙엽목으로~~~~

 

 

 

 

오랜만에 보는 친구님에 냐옹이들

 

신나게 놀아주고

 

꾹꾹이도 받고

 

 

늘어져라 같이 딩굴딩굴 졸기도 하고

 

 

 

 

놀아주다가..

 

어둑어둑해지고

 

스르르르르르르

 

나옵니다.

 

 

 

 

 

달이 떠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집에 가야죠....

 

 

방을 뒤집어 놓고 나왔으니

 

빨리 가서 일 마저 다 하고

출근하기 전에 대충 끝내놔야 하니까요...

 

 

 

 

 

 

크으.... 다행히 바람이 구름을 슬 밀어내서

큰 기대 하지 않은 달을 제대로 보게 되네요.

 

 

 

 

 

하늘의 달

 

그리고 물에 비친 달

 

 

 

 

비바림에

은행, 고양이, 낙엽, 그리고 두 개의 보름달까지...

 

무난하게 보낸 좋은 추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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