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이런 저런 이유로 여러 번의 코로나 검사를 하면서 매번 음성이라는 것을 정말 다행으로 여기면서 드디어 부스터샷까지 접종하면서 위드 코로나를 기대하는 2022년입니다. 이런 저런 상황 때문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했고 대면보단 비대면을 바닷가에서 앉아있는 시간보다는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는 날들이 점점 길어지고 있네요.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호랑이가 후딱 코로나 바이러스 물어가 버렸으면.... 꽉 어흥 하고... 해가 지기 직전의 겨울 바다는 부산이라 아직은 시원하게 느껴지는 기분.. 낮엔 서핑하는 사람들도 많은 송정이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따뜻한 남쪽, 부산은 좋구나..하는 것은 아마도 눈이 소복소복 쌓이는 서울을 다녀왔기 때문이겠죠. 그래도 딱 방학 시작하자 마자 변이바이러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