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어마 춥다 생각했지만 그래도 부산은 따뜻한 남쪽 얼음어는 추위는 잠깐이었어요. 이내 정원은 직박구리 폴더 대 오픈!!! 거기에 물먹으러 오는 새들까지 정말 의미없는 알람인 것이 새소리에 잠이 깬답니다. 요즘 더 시끄러워진 이 새 아이들 슬쩍 관찰해보니 날이 추워서 물도 많이 안 넣어둔 연꽃 수조에서 목욕하는 중이네요. 아이고오~~~~ 오리냐!!!! 얘네는 얼마나 목욕을 하고 싶었던거니 아주 줄 서 있어요. 오늘만 족히 15마리가 종종거리더라구요. 한 마리 가고 나면 다음!! 또 다음!!!! 아주 기냥 줄을 서 있어요. 번호표 뽑아야 하나요... 물도 먹었다가 목욕도 했다가... 그리고.ㅜㅜ 저 난간에는 죄다 응아를.... 크어 또 멤버 교체 중 아이고 날개에 땀나겄다!!!! 이렇게나 분주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