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할묘니 깨우기
자려는 고양이 옆에 간식 놓기!!
친구님이 주신 간식~~~
우리 정말 오래오래 알았죠.
고양이들 손바닥에 올려놓을 때부터 알았는데
이젠 어느새 노묘집사들....
카메라 바꿔서...+_+
똭 자리 잡고
일단 한입 먹어보렴~~~~~
두가지 챙겨주셨어요.
하나는 닭간 동결 건조간식
닭은 갓 요리한거 말고는 딱히 좋아하지 않는지라
역시 기호성에서...;;;
관심만!!!
그래서 나눠 담아서 또 다른 고양이 키우는 친구에게
전달해 주려다가
친구님과 길을 걷다가!!!!!
두둥!!!!!
이렇게 마주친 운명의 데스티니!!!!!!
그래서 가방의 간식을 바로
봉지 부스럭 부스럭
한 두개 주다보니
고양이들이 우르르르르르르...
여기에 길냥이 돌보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버스 타지 말고 걸었는데
이렇게 우연한 만남이!!!!
아..밝은 사진은 친구님이 제공해주심....
제 폰은 ..ㅠㅠ 안 찍혀염.....
귀여운 아기냥들이 모두 좋은 집사 만나서
잘 지냈으면..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서
닭간과 북어 간식을 주고....
집에 와서는 이 목소리만 자꾸 커지는
까칠한 할묘니에게
어포를 주었답니다..ㅡㅡ;;
안주고 싶다고오!!!
넌 너무 자주 간식을 요구한다고
아침에도.....점심에도...
저녁에도..ㅠㅠ
이렇게나 의사 전달을 가열차게 하다뉘~~~
그래... 건강하게만 한해 더 잘 버텨보자!!!!
근데 집사도 좀 자게 해줭....
그리고 이 간식도 안 먹으면 다 다른 고양이들 줄꺼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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