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집고양이,할묘니,무념무상,직박구리,목욕탕개장,얼음이 얼고,고양이는 잔다,16살노묘의 하루

적묘 2022. 2. 22. 11:20

 

입춘도 지나고

우수도 지나고

 

곧 경칩인데

 

매화도 피기 시작했는데

날씨가 왔다갔다

 

역시 옛말 그대로인가요..동장군 두둥!!

 

얼음이 얼고 새들이 물찾아오는 요즘

 

 

 

 

 

해가 따뜻해지면 물놀이하기 좋게

얼음이 녹는 옥상 정원으로 몰리는 새들...

 

주로 직박구리....

 

 

 

 

아무리 따뜻한 부산이라도 밤기온은

최저로 영하 4이하로 내려가다 보니

얼음이 얼긴 얼어요.

 

 

 

 

 

발시릴텐데

 

심난하게 얼음을 밟고 서 있는 직박구리들....

 

 

 

해가 들어서 얼음이 녹으면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는 애들도 있고

 

 

 

 

물 마신 김에 목욕하는 새들도 있지요.

 

 

 

 

햇살이 따뜻한 곳에선

다육이들이 꽃을 피우고

 

 

 

 

날 따뜻해졌다고 텐션 올라간 직박구리들이

어마 무리를 불러재끼는 시간...

 

귀가 찢어질거 같.....

 

 

 

 

 

겨울 내내 유일하게 쑥쑥 자랐던 

추위에 강한 완두콩

 

5알에서 시작해서

거의 피라미드업체급으로 체구를 키우고 있죠.

 

 

 

 

콩이 나오면 또 심고 또 심고

콩심은데 콩난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시국 홈가드닝 취미생활

 

 

 

 

 

그리고 고양이관찰은 어느 시국이든 

올바른 취미생활

 

 

 

 

 

옥상 올라가기 전엔 여기서 골뱅이

 

 

 

 

 

내려오니 저기서 골뱅이

 

 

 

 

너무 조용해서 어디있냐고 이리저리 찾다보면

 

또 뭘 찾냐고 

 

 

 

귀차니즘에 돌아눕는 할묘니

16살 깜찍이

 

 

 

 

햇살 좋은데 자리잡았는데

낮잠 방해꾼때문에

 

깊은 한숨을.....

 

 

 

 

 

그리고 압축 해제

 

집화일 풀기

 

 

 

그래놓고 또 침대 위 극세사 이불 속으로..;;;

 

동굴로 회피 성공....

 

 

 

 

그래서 냅다 들고

 

하악을 하든 울어재끼든 그냥 막 잡아서 

 

 

 

 

옥상에 풀어놨습니다!!!

 

 

 

 

 

가라!!! 할묘니

 

가서 새를 잡아라~~~

 

 

우리 할묘니는 15년 전쯤 참새도 잡아온 실력있는 사냥묘

 

 

 

 

쿨럭...

 

그러나 문 여는 소리와 고양이의 등장에

매우 시끄럽게도 새들은 다 날아가고.....

 

깜찍할묘니는 없는 새는 잡는 것이 아니라며

그대로 옥상 순시만 한바퀴 하고

후딱 내려갔답니다.

 

 

 

 

 

그래서 오늘도 종일 새들이.....

 

으어어어어어어

 

난 차가운 도시 여자인데 왜 +_+ 새소리에 뭔 일을 몬하는가에 대한

심심한 고찰중..

고양이는 잘자고...새들은 물놀이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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