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잠든 고양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하루 피로를 살짝 지워봅니다.
사실 16살이 되면서 걱정한 부분이..
깜찍 할묘니 체중이 팍 주는 거였는데
사진 각도에 따라서 확실히!!!
그리고 렌즈에 따라서 팍.....
얼굴이 갸름해 보이니까
다들, 걱정하더라구요.
노묘는 살이 빠지기 시작하면 약도 뭣도 못 쓰기 때문에
체중 유지가 제일 중요한 듯!!!
그래서 +_+
하루 삼시세끼 간식을 다 챙겨먹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더더욱 안 움직이는 요즘 할묘니의 새로운 지정석은
안마의자 주변이랍니다.
당연히 안마의자는 영업 중지..;;;
주로 어머니가 사용하시는데
그땐 자리를 비켜주죠
그러나 저는 이 집안의 권력 구조에서 제일 하층에 위치하는 지라...
비켜줄리 없습니다!!!!
역시 담요는 포근포근 좋구낭~~~
냥냥
까칠할묘니
이렇게 포근하게 누웠다가
움직이는 소리 들리면 눈동자가 바쁘게
이리 저리
그리고 이내 골뱅이를 말아봅니다.
동그랗게!!!!
얼굴을 들 때는 하품할 때뿐
다시 고개를 쏘옥 말아넣고 잡니다.
그래서 +_+ 안마의자는 사용 금지!!!
저~~~루 가라냥~~~~
2018.04.14 - [적묘의 고양이]젖소냥 깜찍이의 before and after, 2006년의 깜찍양
2021.07.23 - [적묘의 고양이]디자인이 문제, 타고난 털코트, 각도로 승부하는 미묘,할묘니, 노묘의 사진빨,얼짱고양이,16살 고양이
2016.09.17 - [적묘의 고양이]하악질을 보려면, 깜찍양을 건드려 보아요.
2012.09.17 - [적묘의 고양이]젖소냥 깜찍은 인강에 필수방해요소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고양이]집고양이,할묘니,무념무상,직박구리,목욕탕개장,얼음이 얼고,고양이는 잔다,16살노묘의 하루 (0) | 2022.02.22 |
---|---|
[적묘의 고양이]테라로사,고양이를 만나다,수영 F1963,문성식 개인전,커피한잔,달빛가든,도서관,산책고양이 (0) | 2022.02.14 |
[적묘의 고양이]노묘의 입맛,간식의 행방,할묘니,선물,길냥이,야밤산책 (0) | 2022.01.29 |
[적묘의 고양이]4년만의 만남,친구님네 고양이,힐링과 먹부림,오랜만의 나들이, 폭풍 수다,쓰담쓰담의 시간 (0) | 2022.01.17 |
[적묘의 고양이]길냥이,겨울길냥이,캣맘,추워요,삶은 지속된다 (1) | 2022.01.10 |
[적묘의 고양이]겨울고양이,도시생태계,충렬사,부산 고양이,겨울,TNR고양이,겨울산책 (0) | 2021.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