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할묘니,안마의자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16살 고양이,깜찍냥,노묘,골뱅이

적묘 2022. 1. 27. 09:00

 

 

따뜻하게 잠든 고양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하루 피로를 살짝 지워봅니다.

 

사실 16살이 되면서 걱정한 부분이..

깜찍 할묘니 체중이 팍 주는 거였는데

 

 

 

사진 각도에 따라서 확실히!!!

그리고 렌즈에 따라서 팍.....

 

얼굴이 갸름해 보이니까

 

다들, 걱정하더라구요.

노묘는 살이 빠지기 시작하면 약도 뭣도 못 쓰기 때문에

체중 유지가 제일 중요한 듯!!!

 

 

 

그래서 +_+

하루 삼시세끼 간식을 다 챙겨먹고 있답니다.

그나저나 

더더욱 안 움직이는 요즘 할묘니의 새로운 지정석은

 

 

 

안마의자 주변이랍니다.

 

당연히 안마의자는 영업 중지..;;;

 

 

 

 

 

 

 

주로 어머니가 사용하시는데

그땐 자리를 비켜주죠

 

 

 

 

 

그러나 저는 이 집안의 권력 구조에서 제일 하층에 위치하는 지라...

 

비켜줄리 없습니다!!!!

 

 

 

역시 담요는 포근포근 좋구낭~~~

 

냥냥

 

 

 

 

 

 

까칠할묘니 

 

이렇게 포근하게 누웠다가

움직이는 소리 들리면 눈동자가 바쁘게 

 

이리 저리

 

 

 

 

그리고 이내 골뱅이를 말아봅니다.

 

동그랗게!!!!

 

 

 

 

 

얼굴을 들 때는 하품할 때뿐

 

다시 고개를 쏘옥 말아넣고 잡니다.

 

 

 

 

 

그래서 +_+ 안마의자는 사용 금지!!!

 

저~~~루 가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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