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 19

[적묘의 고양이]6살 발랄한 먼치킨,짤뱅군,고양이 발바닥에 땀날까,월간낚시 파닥파닥,아침갬성,친구네고양이

친구님네 피서와 있습니다. 에어컨과 인터넷이 되고고양이와 커피가 있는 친구없는 친구집 +_+ 친구는 출근을 하니까요~ 낮에는 도저히 안되겠고...이른 아침에 놀아줍니다. 아침갬성~ 세상에 이렇게!!! 먼치킨 다리도 길어집니다. 최선을 다하는 저 다리길이!!!! 맹렬하게 덤벼서덥썩!!! 그러나 낚시대는 쉬운 상대가 아니지 다시 길어져라 다리다리~~~ 고무고무 열매는 못 먹었지만고양이는 늘어난다 쭈욱 쭈욱!!! 내 속의 흑염룡이 깨어난다!! 크어어어어엉 냐아아아아옹 맹수로 변신 완료 이른 아침의 한가로운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이 집에 들어와서 쭉 안나가고 있습니다 +_+ 자진격리를 위한 필수요소 낚시대와 고양이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는깃털 낚시대의 습도!!! 고양이..

[적묘의 온라인수업]Ms팀즈,채널관리,화면공유,모임 아이콘 위치 변경,원격수업의 한계,이시국,코로나19,2학기수업준비

힘들게 시작한 비대면 수업팀즈 활용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오프라인도 아니고온라인으로 설명하는 것도 힘들고 온라인 활용 매체가 기기가 저마다 달라서진짜 처음에 힘들었어요. 같은 회사의 폰이라도 버전에 따라 다르고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전부 상황이 다르고pc 버전이라도 앱이냐 웹이냐에 따라 다르고 드디어 얼굴을 보고 수업을 하면서 달리고 달려 기말고사, 성적처리 끝내고 2주간의 짧은 여름 방학 제발 아니길 바라며, 그렇게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을 강조했지만지금 상황은 다시금, 한번 더 팬데믹,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러면서 학교도 역시 비대면으로 수업이 시작됩니다. 개학을 앞두고 체크할 것이 정말 많네요. 개학과 동시에 시작할 수업을 미리 준비합니다. 저는 지금 노트북의 pc 웹 사..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아이스팩재활용,노묘,철푸덕,할묘니,고양이 안죽었어요

인스타에 먼저 올렸더니 댓글에 사진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아..신선한 생명입니다.팔팔 활어처럼 뛰어노는 건 아니지만 멀쩡히 숨쉬면서 딩굴딩굴하는노묘일 뿐입니다. 그저 볕이 바로 들어오는 곳은 아니고고양이가 누운 곳은 상대적으로 선선한 곳이지만 일단 체감 온도가 37도인데 저 묘피를 두르고 얼마나 덥겠어요. 게다가 4층은 옥상+옥탑방 그렇게만 있어서 더 덥거든요. 에어컨도 인터넷도 안되는 옥탑방으로 올라가면서 선풍기 하나로 버티다가 아이스팩 하나 꺼내서 들고 올라오다잠깐 올려줬을 뿐이예요. 오른쪽으로 누웠다가왼쪽으로 누웠다가 더위에 좌우가 어디 있겠소 코로나에 종교가 따로 어디 있겠소 아이스팩에 사람이든 고양이든시원한 건 마찬가지 잠깐 놀래더니 바로 옆으로 자리를 옮겨서 여름 모범자세 ㄷ자 형..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계단조심,녹아내리는 할묘니,노묘,너부러진 고양이,폭염

하아품 하아품 하악질이 아니라 하품입니다. 하루에 한번씩은 밟히는 깜찍 할묘니 굳이 저런 자리에..딱..;;; 계단 공간에 있거나 아니면 이렇게 문간에..똭 계단 시작되는 곳에 딱!!!! 계단 내려가다가 놀란 건 접니다!!! 묘르신이 아니라니까요!!!! 왜 지가 더 놀란 척하고 그래!!!! 올라갈 때도 이렇게 화들짝!!!! 저 구석으로 가자마자 철푸덕 날씨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지는 포즈 이런 날씨에 골뱅이 따위 식빵 따위 무조건 ㄷ자 형태입니다. 스르르르르르 기대자마자 하품부터 자도 자도 이 더위가 지나가지 않네요 살포시 나이가 느껴지는 근접 샷!!! 철푸덕 여름 가고 있는거지? 묘피가 너무 덥다 그러니 혹시라도 밟지 않도록 발 아래 잘 보고 지나다녔으면 좋겠어 묘르신 놀래키지 말고 미리미리 소리 내면서..

[적묘의 고양이]뱅갈모녀,고양이터널,깔맞춤,무늬맞춤,처서도 지났는데, 폭염

어느덧 묘생의 절반 정도를 걸어온뱅갈 모녀 도도와 홍단이랍니다. 더워도 사람이 좋다면서 당장 무릎을 내놓으라며 치마 자락을 잡고 드러눕는 뱅갈들~ 아주 기냥 제대로 뒷발을 들고 핑쿠 얼굴을 한 곰돌이를 보여주는 홍단~ 둘이 너무너무 사람을 좋아해서잠깐이라도 거리를 두고 싶어서... 고양이 생체난로 2개는 너무 뜨거워요!!! 친구집 장 안의 터널을 꺼냈습니다. 깃털 장난감은 우리집에서 찾아 온 거~~ 울집은 이제 장난감 가지고 놀 청춘묘들이 없어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앞발을 날래게 후려칩니다. 앞발은 눈보다 빠르지~ 도도는 어찌나 터널과 무늬가 딱 맞춤인지 색도 딱 맞춤 솔직히 말해 너는 정체가 뭐니? 알고 보면 꼬리 둘 머리 둘 가끔은 이렇게 합체도 하는 그런 요상한 뱅갈~~~ 사실은 덩치가 작은 ..

[적묘의 고양이]먼치킨,짤뱅이,머리만 닿으면,위험한 고양이,공부방해요소,자라자

2주 밖에 안되는 짧은 방학 주말 다 빼면 11일이지만 이때 연수 몰아듣기를 시전하지 않으면학기 중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는답니다. 연수와 출석 고사 이번엔 코로나 시국이라 또 출석고사가 미뤄지고..ㅠㅠ 60시간 들은 내 연수는 이수완료가 안되네..흑흑... 거는 니 사정이고 고양이는 고양이의 삶을 누립니다. 요래 자는거 놔두고 새로 나온 책 함 들여다 봄서 바닥에 펴놓고 판서 연구 하는 중인데 철푸덕 저어기요? 님하 일찌기 선조들께서도 이놈의 고양이 요물이라 하셨는데 공부 방해 요소에공부 장애물 1순위가 바로 이 고양이건만!!! 이거이거... 머리만 닿으면 그냥 왜 꿈나라 고고싱인거죠 이 자리가내가 잠잘 자리더냐 세상 편안...편안.... 너무 편안... 오오 일어난다!! 나 책 봐도 되는거니? 아..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연꽃,녹아내리는 할묘니,노묘,녹는 고양이,철푸덕

햇살에... 오토 화이트밸런스도 날아가버리니 세상 깨끗해 보이는 우리 깜찍할묘니 세상 동안으로 보이는16살로 믿어지지 않는 한살짜리 고양이같은 깜찍 묘르신 날이 얼마나 뜨거운지 이쪽 저쪽 아파트 단지 큰 나무에 붙어 있는 매미소리는 귀가 따갑고 숨이 턱턱 막히도록 뜨거운 햇살에아침에 눈 뜨자 마자 선블록 발라야 하나 하고 고민하게 하는데 그런건 사진에 안나오니 다행 매미 소리 아놔..;;; 커다란 연꽃도 피자마자 만개하고바쁜 꿀벌은 여름 휴가 반납하고 노동의 강도를 올리고 니네도 비 오는 동안 배고팠겠다..ㅠㅠ 저 뒤의 화분들 축축 늘어져 있는게 보이시죠 물을 줘도 물이 뜨거워..ㅠㅠ 카메라 셔터 소리에 승질 내려다가까칠한 깜찍할묘니 승질내기도 피곤합니다. 아유 해가 그냥 따끈따끈 찜질방이냐 그래서 이제..

[적묘의 책읽기]어느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보경스님,고양이,스님,절고양이,에세이,고양이책추천

그림은 글보다 눈에 빨리 들어옵니다. 좋아하는 일러스트작가의 그림이 먼저 눈에 따뜻하게 들어옵니다. 이 더운 날에도 좋은... 좋아하는 고양이 이야기, 그리고 절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삽화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국내도서저자 : 보경스님출판 : 불광출판사 2017.12.30상세보기 많은 책을 읽은 스님이셔서 책 속의 책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장르로 본다면 독서 자극 에세이고양이 에세이 따뜻한 삽화가 어우러지는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랍니다. 간간히 나오는 불교 설법유럽 고전 명작 고전들도 다양하게 나온답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소재로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에세이랍니다. 이 시국에 생각을 생각하는 것에 조금씩 다양하게 접근하면서 이런 저런 책들에 대한 다른 사람의 시각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

[적묘의 간단레시피]청양고추는 거들 뿐,새우크림치즈,에어프라이어,냉동실 털기

에어컨도 없고 인터넷도 안되는 집에서잠깐 탈출해서 친구님네서 딩굴딩굴 출근하는 친구님은 집에서 별로 뭘 안해드시는 타입 냉동실 털기 냉동새우랑 크림치즈 얼려놓은게 있어서 새우 해동, 크림치즈 해동해서 소금, 후추, 그리고 냉동실에 있는 청양고추!!! 해동한 새우는 반으로 옆으로 잘라주고 펴서 에어프라이어에 펴서 넣어줍니다. 냉동실에 들어있던 크림치즈를 적당히 칼로 잘라줍니다. 금방 녹아요. 소금, 후추, 그리고 냉동실 청양고추 그 위에 크림치즈 투척 청양고추가 크림치즈의 느끼함을 잡아 줄거니까요. 170도에서 15분에서 20분 가량~ 그대로 빵이 올려 먹으면 충분히 한끼가 되고 칼로리는 한끼를 넘는답니다 ^^;;; 2020/08/18 - [적묘의 간단레시피]몽돌빵,저탄고지베이킹,차전자피,psyllium ..

[적묘의고양이]동네고양이,길냥이,백수의 하루, 폭염 속 고양이들,여름방학

짧은 방학 여름은 뜨거워져만 가고방에는 에어컨도 없고그런데 갈 곳은 없고 오랜만에 꺼내는 카메라를 들고 멍하니 있다보니종종 보이던 집 앞 고양이들이눈에 딱 들어옵니다. 한낮의 거리 저쪽 편에 학교가 3개나 있는데방학 동안은 한산하지요. 발걸음이 뜸해진 길에는 담벼락을 따라 사뿐 사뿐 캣맘, 캣대디들이 물그릇, 밥그릇을 종종 두고 가는 곳이라 고양이를 만날 가능성이 높은 곳이랍니다. 아아 내가 이러려고 망원렌즈를 샀나보다. 볼일 다본 이 멋진 고양이는 우리집 고양이들과는 확연히 다른 길죽 길죽한 다리를 쭉쭉 내딛으며 사거리를 자연스럽게 건너갑니다. 딱 서서 차 안오는거 확인하고 주차된 차쪽으로 걸어갑니다. 아마 저 차 안에 다른 고양이가 있었나봐요 한참 저기에 있다가 으르렁 소리도 좀 들리다가 차 아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