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6살 발랄한 먼치킨,짤뱅군,고양이 발바닥에 땀날까,월간낚시 파닥파닥,아침갬성,친구네고양이

적묘 2020. 8. 29. 08:30




친구님네 피서와 있습니다.


에어컨과 인터넷이 되고

고양이와 커피가 있는


친구없는 친구집 +_+








친구는 출근을 하니까요~


낮에는 도저히 안되겠고...이른 아침에 놀아줍니다.


아침갬성~







세상에 이렇게!!!


먼치킨 다리도 길어집니다.


최선을 다하는 저 다리길이!!!!







맹렬하게 덤벼서

덥썩!!!








그러나 낚시대는 쉬운 상대가 아니지


다시 길어져라 다리다리~~~






고무고무 열매는 못 먹었지만

고양이는 늘어난다 쭈욱 쭈욱!!!








내 속의 흑염룡이 깨어난다!!


크어어어어엉


냐아아아아옹







맹수로 변신 완료







이른 아침의 한가로운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이 집에 들어와서 


쭉 안나가고 있습니다 +_+









자진격리를 위한 필수요소


낚시대와 고양이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깃털 낚시대의 습도!!!


고양이 침으로 범벅되는 정도를 보면 








거친 숨을 헐떡이는 


늘어진 고양이를 보면








뭔가 상큼하게 아침운동을 다 한 이 기분?



모닝커피 한 잔 하기 전의 


발랄한 아침 운동








고양이 발바닥에 땀 차기 전에


아...고양이 발바닥에 땀차는 이유는

미끄럼방지랍니다!!


더워서가 아니예요~


사람이 땀나는 이유는 체온 조절

고양이 발바닥 냥젤리의 촉촉함은 미끄럼 방지용~







고양이 발바닥이 땀에 젖기 보다

카메라와 낚시대를 흔든다고


땀이 주륵주륵








쿠엉


그런데 이렇게 좋아하는데


어떻게 쉴 수가 있겠어요!!!








일해라!!

흔들어라!!!


쉬지마라!!!


응???


나 방학 마지막 주말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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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주말이 끝나기 전에, 빨리 해야하는 것들 때문에 마음이 급해지지만...

2. 지금 이 순간 아니면 언제 놀아주겠어!! 놀자 놀자!!! 파닥파닥~~~


3. 고양이 발바닥의 촉촉함은 건강하다는 것. 미끄럼방지와 쿠션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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