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쌀랑해지니
터널 한번 꺼내줍니다.
바스락 바스락!!
오랜만에 꺼냈더니
냥리둥절
요쪽으로 들어갈까
저쪽으로 들어가야 할까?
고민 고민
터널은 쭉 펴도 되고
이렇게 그냥 반만 접어도 좋아하더라구요.
급 고민 중
중간 구멍으로 쏙 들어가 버릴까?
쭉 펴주니까 쏙 들어갑니다.
그리고 출입구와 구멍 사이로
파닥파닥
낚시 시전!!!
눈은 따라오지만
몸은 따라가지 않은 이 시츄에이션은 뭔가염
고양이 목이 돌아간거 아닙니다.
ㅡㅡ;;; 왜케 목만 돌아가는 걸로 보이는게냐!!!!
이야 드디어 빼꼼!!!!
짤뱅군..ㅠㅠ 정말 정말
안나올 겁니까?
10분째 낚시대를 흔들고 있잖아여!!!
팔 떨어지겠어요~~~~
눈동자만 낚이는 중!!!!
결국 터널 통채로 질질 끌어다가
이쪽으로 저쪽으로
자아!!! 빨리 잡으란 말이닷!!!!
노력이 가상해서 슬쩍 입질 한번~~~~~
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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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해 한해 갈수록 미묘로다! 짤뱅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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