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e프리퀀시로 득템
을 친구 대신 했었던 +_+
그 대가로 에스프레소를 아주 기냥 주구장창 마실 수 있었....
-몽창 냉동했다가 아이스로 조금씩 나눠 마셨었죠.
그 가방!!!
이번 여름에 친구집에 갔을 때 한번 열어봤어요.
바로 그때 보고
바로 넘겼었던지라
사실 안을 열어보진 못했거든요.
바로 출근했었다능~~
2020/06/30 - [적묘의 단상]스타벅스,섬머레디백,미니여행가방,프리퀀시,frequency,아침,주객전도,사은품,스벅호갱님
뭐 그 다음엔 시국이 이리되는 바람에
친구도 저도 다 아무 곳도 못가고
식당도 안가고 그냥 재료사서 집에서 해 먹거나 그랬죠.
그래서 눈에 딱 들어온 박스
한번 열어봐도 될까? 허락 받고
짤뱅군과 함께 언박싱!!!
거의 3개월 지난 이벤트 가방을 이제사 언박싱~~~
일단 주의사항을 주의 깊게 주의 기울여서 읽어봅니다.
반품은 무슨..;; 웃돈 얹어 팔던디요.
우왕 새거다 새거!!!
새 거 냄새
오 스멜~~~
물론 박스 스티커에 제품 특성상
스크래치가 있을 수 있다고 되어 있었지만
진짜..;; 자잘하게 보이네요.
아쉽..
생각보다 더 소재가 부드럽고 핑크색이 연해서
흠집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하지만 중요한 건 스벅 호갱님들에게
이건 스벅이란 거죠!! 이쁘기도 하구요.
자크에도 이렇게
스타벅스라고 인증..
크..역시 스벅 호갱님을 위한 서비스~
드디어 활짝 열어보았습니다!!!
빛의 속도로 가까이 와서 들여다보는 짤뱅군!!!!
안에 비닐 완충제가 들어 있고 반으로
한쪽은 망사망이 있어서 물건들이 쏟아지지 않게
짧은 여행에는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정도의 딱 부담없는 크기
딱 노트북 들어가기 적당
고양이 한마리 들어가기에 작음
이 시국에....그냥 가방 한번 열어보고
고대로 다시 비닐 넣고
닫았습니다.
여름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언박싱은 고양이와 함께..ㅠㅠ
가방 첫 사용은 과연
...과연 언제가 될 것인가!!!!
2020/06/30 - [적묘의 단상]스타벅스,섬머레디백,미니여행가방,프리퀀시,frequency,아침,주객전도,사은품,스벅호갱님
2019/07/11 - [적묘의 여행tip]나만의 여행노트 만들기, 여행 수첩, 길 위의 일상 기록하기
2018/03/29 - [적묘의 블로그]천천히 걷는 여행자~20문 20답(2018년 3월 수정)
2016/05/09 - [적묘의 해외여행tip]여행용 넷북,미국 콘센트,달러,광각렌즈,망원렌즈,미니 삼각대
2016/01/03 - [적묘의 여행tip]기내용짐싸기,반입 가능 화장품과 식품류
2015/11/26 - [적묘의 여행tip] 짐싸기의 기술, 소소하지만 아쉬운 것들
2013/02/22 - [적묘의 여행]공항에 트렁크가 도착하지 않았을 때, 원본서류, 트렁크 사진 찍어놓으세요!
2013/05/11 - [적묘의 여행tip]여행가방이 망가져도 수하물 배송가능
2011/10/06 - [적묘의 고양이들] 64+12+ 초롱군의 터럭
2018/10/17 - [적묘의 유럽여행tip]악명높은 저가항공 라이언 에어 이용 유의점,RYANAIR
2016/07/05 - [적묘의 고양이]다녀올게, 기내용 가방 사이즈 고양이를 두고 감
2016/05/30 - [적묘의 여행tip]기내반입 화장품과 기내수하물로만 여행하기
3줄 요약
1. 언박싱 해보고 싶었는데...것보단 실사용이 가능해야 할텐데..ㅠㅠ
2. 이 시국에 고양이와 함께 방 안에서 온라인 여행이나..ㅠㅠ
3. 사회적 거리두기, 요건 행사 첫날, 사람들 없는 출근 전에 가서 받았던 거에요~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고양이]이시국,코로나,추석은 집콕,방콕,고양이와 함께,채점은 고양이가,추석의 의미는,중간고사 (0) | 2020.09.30 |
---|---|
[적묘의 고양이]주말존재이유,충전 중,고양이충전,짤뱅군,먼치킨,다리짧은 고양이,친구님네 고양이,코로나시국집콕 (0) | 2020.09.20 |
[적묘의 고양이]미묘,6살고양이,터널,고양이 터널, 눈동자만 낚이는 중,친구님네 고양이,먼치킨,짤뱅군 (0) | 2020.09.15 |
[적묘의 고양이]6살 발랄한 먼치킨,짤뱅군,고양이 발바닥에 땀날까,월간낚시 파닥파닥,아침갬성,친구네고양이 (1) | 2020.08.29 |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아이스팩재활용,노묘,철푸덕,할묘니,고양이 안죽었어요 (0) | 2020.08.28 |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계단조심,녹아내리는 할묘니,노묘,너부러진 고양이,폭염 (0) | 2020.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