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미묘,6살고양이,터널,고양이 터널, 눈동자만 낚이는 중,친구님네 고양이,먼치킨,짤뱅군

적묘 2020. 9. 15. 08:30



날이 쌀랑해지니


터널 한번 꺼내줍니다.


바스락 바스락!!









오랜만에 꺼냈더니


냥리둥절







요쪽으로 들어갈까 

저쪽으로 들어가야 할까?


고민 고민








터널은 쭉 펴도 되고

이렇게 그냥 반만 접어도 좋아하더라구요.








급 고민 중


중간 구멍으로 쏙 들어가 버릴까?









쭉 펴주니까 쏙 들어갑니다.








그리고 출입구와 구멍 사이로

파닥파닥 


낚시 시전!!!









눈은 따라오지만

몸은 따라가지 않은 이 시츄에이션은 뭔가염








고양이 목이 돌아간거 아닙니다.


ㅡㅡ;;; 왜케 목만 돌아가는 걸로 보이는게냐!!!!








이야 드디어 빼꼼!!!!








짤뱅군..ㅠㅠ 정말 정말


안나올 겁니까?


10분째 낚시대를 흔들고 있잖아여!!!







팔 떨어지겠어요~~~~



눈동자만 낚이는 중!!!!









결국 터널 통채로 질질 끌어다가

이쪽으로 저쪽으로









자아!!! 빨리 잡으란 말이닷!!!!









노력이 가상해서 슬쩍 입질 한번~~~~~


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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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한해 한해 갈수록 미묘로다! 짤뱅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

2. 바람이 살짝 차네요. 감기 조심해요. 터널 속은 따뜻해요. 뽀시락 뽀시락

3. 안전하게 집에서 머무르기, 고양이와 함께 주말 시간 보내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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