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가방은 크기에 따라서
소재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엄청나죠~

10여년 전에 부모님이 구입하신
이 가방은..;;;
무거워서 부모님은 잘 사용하지 않으시고
매번 여행마다 제 파트너인데

지난 번에 미국 LA에서 자물쇠 부분을 부숴서
리마에 도착했죠..ㅡㅡ

그나마 천가방은 찢어놓기도 하니까
그게 어디래요.

미국 지나갈 때는
그래서 가방을 풀어 놓으라고 하지만
그게 또 팍 풀려버리면 디게 황당합니다.

한번은 가방 찾았는데 얼마나 세게 던졌는지
한쪽이 열려서 짐이 반 튀어나왔더라구요.

그 안에 각각의 물건을 따로 보따리 보따리 싸고
작은 가방에 넣어서 담아놓아서
다행히 분실물은 없었습니다.

-911 테러 이후로 각국 공항에서는
보안 검사를 이유로 가방 자물쇠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보상도 없음~~~


그래서 그 다음부터 쓰게 된 것이
저렴한 비닐랩와 스카치 테이프

완전히 잠궜다가
또 파손될 수도 있으니까
아예 눌리는 부분을
비닐랩으로 감고, 스카치 테이프로 붙여 놓습니다.

사실 가방이 파손되거나 박스가 망가질거 같으면
여행사 측에서 테이프를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남아 있는..;; 대한 항공 테이프 자국 보이시죠?

그러나 공항에서 짐을 붙일 때
가끔 물어봅니다.

동남아나 남미에서는 그냥
문제 없이...도난 방지요~이러면 되는데
미국에서는 이러면 열어볼 수가 있다 어쩌구..

간단합니다..ㅡㅡ;;;
열쇠가 망가졌다.
이거 가방 망가져서 잘 열린다.
그러면 문제없이 짐을 부칠 수 있습니다.


수하물용 트렁크에 넣어서 안되는 것은
노트북, 핸드폰, 카메라등 고액의 제품들

정말....빼갈 수 있습니다.
당한 사람 있어요..;;;

근데 그게 남미로 올 경우
미국에서 당하는지 유럽에서 당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

특히 용역직원을 쓰는 경우
자기네 모른다고 하면 끝이니까요.


대용량 화장품들의 경우는 다 부치죠.
역시 옷들과 함께 작은 가방에 담거나
보따리로 만들어서 쉽게 빼갈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용 트렁크에 반입 안되는 것은
특히 액체류...
젤리류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플레, 화장품, 치약...100ml 넘으면 무조건 안되요


그래서 기내용은 무조건 용량으로!

100ml이하.
총 1000ml 이하.


국제선이고
10시간 이상 비행이더라도
저가형 항공은 치약 치솔 제공 안되니까요.

공항에서 세수하고 깨끗하게 자고
비행기 안에서 다시 화장을 할거라면
미리 챙기시길!!!

얼굴에 수분 및 영향 충분히 공급하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전체를 비닐 랩으로 싸주는
기계가 공항에 따라 있습니다.
트렁크 포장기계들 한번씩 보셨을거예요


그닥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5천원에서 2만원까지..

다양하게 봤는데요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페루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대비 성능비로는...그냥 위생랩 하나랑
폭 넓은 비닐테이프 하나 가지고 다니는 쪽이
훨씬 활용도가 높답니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
짐가방이 무사히 내려오는거 보니
정말 반갑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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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여러 공항 다니다 보니, 미국이 제일 싫더만요!

2. 하드케이스는 자물쇠 부수고, 소프트케이스는 천 찢어지고...

3. 위생랩과 스카치테입은 활용도가 높지만,가위와 칼은 반입불가니 볼펜 이용!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http://v.daum.net/my/lincat79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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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호 2013.05.11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일 맨 처음 당하면 정말 속상하고 기분 나쁘겟는데요,,,
    나름 신경 써서 잘 싸서 도난방지라고 자물쇠 걸어놓은건데...
    해외여행 갈 일은 없지만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그나저나 글 쓸 때마다 그림문자 입력하라고 나오는 통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적묘 2013.05.11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호님 스팸댓글이 심하게 달릴 땐 하루에 수십개씩 붙어서
      방법이 없었어요.ㅠㅠ 스팸댓글 방지용이랍니다~~

      죄송스럽네요~~~

      저런 일 뭐..저는 제가 직접당한 건 첨이고
      다른 친구들이 몇번 당하기도 하고
      검색 유입어에 몇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대략 상황이 그렇다는거...
      물론 물건은 안 훔쳐간다고 하고
      물건이 없어지면 항공사에서 책임진다고 하지만
      없어진 것에 대해선 속상한거니까요.

      저비용으로 망가진 가방이라도 계속 써야지 싶은게..
      하드 케이스 27인치 이상은 꽤 비싸거든요..ㅠㅠ

  2. 감성호랑이 2013.05.11 0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꽁꽁꽁- 꼭! 기억해둬야겠어요!

    • 적묘 2013.05.11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버라이어T한 김군님 제일 좋은 건 오해받을 액체류를 안 넣는건데
      그래도... 대체 무슨 기준으로 가방을 따는 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어떤 경우는 정말 액체도 없고 기계도 없는데 따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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