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묘생의 절반 정도를 걸어온
뱅갈 모녀
도도와 홍단이랍니다.
더워도 사람이 좋다면서
당장 무릎을 내놓으라며
치마 자락을 잡고 드러눕는 뱅갈들~
아주 기냥 제대로 뒷발을 들고
핑쿠 얼굴을 한 곰돌이를 보여주는 홍단~
둘이 너무너무 사람을 좋아해서
잠깐이라도 거리를 두고 싶어서...
고양이 생체난로 2개는 너무 뜨거워요!!!
친구집 장 안의 터널을 꺼냈습니다.
깃털 장난감은 우리집에서 찾아 온 거~~
울집은 이제 장난감 가지고 놀 청춘묘들이 없어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앞발을 날래게 후려칩니다.
앞발은 눈보다 빠르지~
도도는 어찌나 터널과 무늬가 딱 맞춤인지
색도 딱 맞춤
솔직히 말해
너는 정체가 뭐니?
알고 보면 꼬리 둘
머리 둘
가끔은 이렇게 합체도 하는
그런 요상한 뱅갈~~~
사실은 덩치가 작은 쪽이 엄마
덩치가 큰쪽이 딸이라는 거~~
더운 날
이 폭염에도 잘 노는거 보니
정말 너네는 +_+
더운 나라 출신이 맞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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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한참을 터널 안에서 밀당!!! 이 더위에도 체력이 체력이!!!!
2. 엄마 도도는 올해 9살, 홍단이는 올해 8살~~~ 묘생 꽃길만 걸어요~
3. 처서가 지났는데 아직도 덥구나아. 매미 소리도 여전히 큽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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