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고양이는 표정 부자, 노묘 3종세트

적묘 2017. 7. 31. 08:30





고양이랑 같이 산다고 하면

많이 들은 말들이~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던데

고양이가 주인을 알아봐요?

고양이는 말 못 알아듣잖아요 


등등









고양이들도 의사 전달이 확실하고

말 못 알아 듣는 사람들보단 확실히 더 민감하고







주인을 못알아보는 건

주인이 아니라서..



고양이의 주인은 고양이죠.

그냥 같이 사는거 뿐인 듯..;;;



가족이랑 좋아하는 것은 기막히게 알아냅니다.














특히 민감한 것은

모든 생명체에게 해당되는 것이겠지만









맛있는 것!!!!









이정도로 시선을 고정하고 있으면



고양이를 모르는 사람들조차도

아...고양이가 뭔가 원하는구나 싶을만큼







 기다리고 있으니


내놓으셔!!!








역시 간식은 맛있어!!!!








시크한 깜찍양


하악질의 여왕~


13살 묘생을 하악질로 살아온 깜찍양도

이 순간엔 눈이 반짝반짝!!!!








오오 이 귀한 것을



표정이 순딩순딩해지고

눈이 집중력으로 초롱초롱해지면서







표정이 달라지는 것이죠.



이 정도면 고양이의 표정도 꽤 부자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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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간식 주지 말까 하다가, 좋아하는 거 먹는게 최고의 보약!!하면서 줘요.


2. 더운 날 노묘들의 표정이 확 피는거 보려고 간식 주는 것도 있답니다.


3. 이렇게나 표정 부자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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