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고양이만큼
사진빨 각도를 자유자재로 잡아먹는
모델은 없습니다!!!
포즈면 포즈~
시선이면 시선
다 잘해!!!!
그래서 캣워킹이라고 하는가!!!!!
그러나 현실은 +_+
13년 동안 집사의 지갑을 털어 먹고
이렇게 포동포동합니다!!!!
로우앵글로 잡으면
이렇게 실체가 적나라!!!!!
잡히는 턱!!!
발바닥까지 포동하게 올라온 젤리!!!
하루의 23시간을 이러고 보내는
13살 고양이의 실체를
이렇게 얼마든지 담아낼 수 있는데도
그게 참....
아웅..저 귀찮아하는 꼬리도 귀엽다면서~
시선 맞춰서 찍으면 더 이쁘다면서
또 앞으로 갑니다..;;;;
스톡힝을 싫어하는 깜찍양
후딱 내려가네요.
이렇게 계단이 확 높낮이를 줄 때
찍사가 위에 있고
피사체가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이게 하이앵글!!!!
하이앵글의 정석!!!
삐진 고양이도 다가올 수 있게하는!!!!!
마법의 간식 시전이 있었습니다~~~~
아까의 로우 앵글이나 눈 높이 맞춤보다
확 작아지는
얼굴!!!!
갑자기 생겨나는 존재하지 않던
브이라인!!!!
마징가귀까지 날려주면?
더 얼굴은 작고 날렵해보입니다 +_+
얘가 얘가~~
13년 동안 집사 지갑도 털고
카메라 마사지도 받고!
기본으로 앵글 정도는 씹어 먹고~
몸매까지 날씬해 보이게 찍으라고
살짝 측면으로 틀어주네요 +_+
와아...고양이 키우는 줄 알았더니
모델이었어!!!!
13살 고양이의 애절한
슈렉고양이 표정까지 탑재 +_+
이렇게 집사의 지갑이 탈탈탈 털리는 겁니다~
묘물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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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후덕 냥이덩어리에서 브이라인 슈렉고양이로 변신하는 건 너무 쉽죠!
2. 찍사는 올라가고 고양이는 아래서 올려다봅니다. 하이앵글~ 참 쉽죠~
3. 13년 동안 꾸준히 모델을 하고 있는 깜찍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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