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노묘
묘르신
그래봐야 너는 고양이 아니더냐!!!!
나를 우러러보아라!!!
라는 건 초롱군에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내가 아니면 니가 먹고 살 수 있는 줄 알아?
네..실제로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니 제발 먹어주세요 +_+
하며
집사의 품위도 유지합니다!!!!
맛있는 간식이니 먹으란 말이닷!!!
하면서 말이죠
역시 집사는 고양이보다
위에 있습니다 +_+
그러니 날 우러러보지 않으면
간식을 주지 않을테다!!!
간식을 원한다면
날 보라!!!!
달라고 말해봐!!!!!
맛있다고도 해줘!!!!
우리집 고양이는 천재인 듯 +_+
이렇게 절대 우위에서 집사의 품격을 지키면서
손은 바쁘게
간식주랴 사진 찍으랴~
집사양반이 좀 바쁜 듯?
아래서는 한가한 노묘 3종세트가~~~
간식 리필이 빨리 안된다고
살짝 기분 상해하고
같이 살아온 세월이 얼만데
그냥 기다려 주는
침착한 주묘님들의 여유도
번갈아가면서
애옹대다가
그루밍하닥
눈마주치다가
다시 간식을 들면
크...이 집중력!!!!
우리집 묘르신들~~~
아직 아깽이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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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노묘 3종세트, 묘르신들께 간식을 하사-라고 쓰고 조공이라 읽습니다!
2. 올려다보는 3종세트!!! 날 경배하는 눈으로 바라보아라~~~~
3. 설마요.;;; 위에서 왔다갔다 하는 간식 봉지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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