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 세트보다 절대우위,집사의 품격

적묘 2017. 6. 5. 07:30





18살 노묘

묘르신


그래봐야 너는 고양이 아니더냐!!!!


나를 우러러보아라!!!








라는 건 초롱군에게 항상 하는 말이지만

내가 아니면 니가 먹고 살 수 있는 줄 알아?








네..실제로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니 제발 먹어주세요 +_+


하며 


집사의 품위도 유지합니다!!!!










맛있는 간식이니 먹으란 말이닷!!!


하면서 말이죠









역시 집사는 고양이보다

위에 있습니다 +_+








그러니 날 우러러보지 않으면

간식을 주지 않을테다!!!










간식을 원한다면

날 보라!!!!



달라고 말해봐!!!!!








맛있다고도 해줘!!!!








우리집 고양이는 천재인 듯 +_+








이렇게 절대 우위에서 집사의 품격을 지키면서


손은 바쁘게 

간식주랴 사진 찍으랴~







집사양반이 좀 바쁜 듯?



아래서는 한가한 노묘 3종세트가~~~








간식 리필이 빨리 안된다고

살짝 기분 상해하고









같이 살아온 세월이 얼만데

그냥 기다려 주는 


침착한 주묘님들의 여유도









번갈아가면서


애옹대다가

그루밍하닥

눈마주치다가








다시 간식을 들면


크...이 집중력!!!!









우리집 묘르신들~~~


아직 아깽이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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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노묘 3종세트, 묘르신들께 간식을 하사-라고 쓰고 조공이라 읽습니다!

2. 올려다보는 3종세트!!! 날 경배하는 눈으로 바라보아라~~~~

3. 설마요.;;; 위에서 왔다갔다 하는 간식 봉지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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