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아기했던 초롱이였을 때도
초롱군은
배, 사과, 딸기를 좋아했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설이라고 오랜만에 딸기가 집에 똭!!!
딸기향에 심쿵!!!
이렇게 한가하게 눈 감고
조카님이 오가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있더니만
딸기향에!!!!
이건 ....바로 그!!!!!
세상에 바로 소파를 박차고 내려왔습니다.
이런 고양이가 다 있나!!!!
할짝할짝에서
바로 우적 우적
딸기 꼭지까지 다 먹었어..
너 진짜 하나 더 먹을꺼야?
쿠어어어어어!!!
다 잡아 먹어버릴테다!!!!
보통은 잘라주거나
즙을 내주는데
그럴 시간도 없이
그냥 통채로 삼키려는 중?
크으...이 맛이야!!!
배경으로 어슬렁거리는
몽실양과 깜찍양은
항상 과일엔 무관심이라서..;;
이 오빠 왜 이래?
고양이 맞아?
이 스멜은 뭐지?
전혀 끌리지 않음~
잠깐 멈칫하다가
꼬리의 궤적만 남기고 지나가 버립니다.
그래..
어린 것들은 모르는 딸기의 맛이야 말로 묘생일미라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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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딸기향에 눈빛이 바뀌는 18살 노묘의 딸기사랑~ 딸기향에 심쿵!!!
2. 집에 딸기좋아하는 고양이는 한마리라 다행이네요 ^^;; 우리도 좀 먹자!
3. 설날 선물은 딸기인 걸로 +_+ 올해도 무사히 잘 보내보아요!!!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과일은 딸기류, 수박류, 복숭아,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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