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념 딸기 구입 +_+
그리고 할인 때 구입했던
코스트코 휘핑크림
결합 +_+
사실...제가 먹으려고 했지만
노묘 3종 세트가 야옹야옹야아옹~~~~
혼자 먹으면 반칙!
그....그럼 그냥...한입만 줄까?
초롱군(18살)은 딸기와 휘핑크림류를 격하게 사랑합니다.
처음부터 좋아했었거든요. 배, 사과, 바나나, 유제품도 다 좋아하죠.
그리고 육고기류 익힌 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다 좋아해요.
깜찍양(13살)은 고구마, 감자, 떡, 밤,
그리고 생선은 다 좋아합니다. 닭고기 좋아하구요.
몽실양(12살)은 매우 정상적인 고양이...
고양이 간식을 다 좋아합니다. 사람 먹는 것은 궁금해할 뿐.
집사가 들고왔지만
이건 내꺼다!!!!
초롱군은 휘핑크림 탐닉 중
엇엇?
깜찍양이 갑자기 이런 입맛 변화를?
원래 이런 애 아니었는디..;;;
디게 뭐랄까 시골스러운 토속적인 입맛의 깜찍양이
새로이 휘핑크림에 눈을 떴습니다 +_+
오빠도 한번 물러설만큼
초집중해서 할짝 할짝
넌 충분히 많이 먹은 것 같구나!!!
이번엔 다시 내 차례다!!!!
다시 초롱군 차례입니다.
열심히 할짝 할짝
잠깐 몽실양에게도 맛을 보여줬는데
표정이...
콧등에 묻은 것만 닦아내는 정도
다시 올려줬더니
초롱군은 크림에 탐닉 중
깜찍양은 그정도면 충분하다며
저쪽 끝으로 가서 입청소 중입니다.
다시 한번 몽실양에게
그릇을 줘 봤는데..;;;
몽실양은 전혀 취향이 아니라고 해서
다시 초롱군에게 그릇이 넘어갔습니다.
크림을 가득 묻히고
만족스러운 특식!!!!
몽실양은 그저...
아니 왜?
정말 왜?
어째서 왜?
왜 그걸 먹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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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크림에 눈빛이 바뀌는 18살 노묘의 크림사랑~ 딸기향에는 심쿵!!!
2. 깜찍양도 새로이 크림 맛에 눈을 떴나봐요! 그러나 역시 몽실양은 어이없어함!
3. 초롱군은 저래 놓고 덥썩 다가와서 딸기를 물었습니다!!! 역시 초롱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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